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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거리폭격기 B-1B 2대 또 한반도 상공 전개

열흘만에 또다시 한반도 선회

미국의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8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9일 "미군이 어제 오전 B-1B 2대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이들 B-1B 편대는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와 연합 비행훈련을 한 다음, 괌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B-1B 편대를 전개한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10일 만이다.

당시 미국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B-1B의 한반도 상공 전개 사실을 공개했다.

군 관계자는 "미군이 어제 B-1B 편대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한 것은 정례적인 훈련 차원이기 때문에 공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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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70년간 미국을 추종한 결과

    우리는 제2차 한국전쟁 발발의 위기에 빠졌다. 일제로부터 자주독립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부터 자주국방을 하지 못하고, 우리의 안전보장을 남의 손에 맡긴 채 동족대결의 길로 달려온 결과 제2차 한국전쟁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다. 오호통재라. 이제라도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주국방에 매진하고, 남북간 동족화합을 추진하여 동북아의 균형자가 되자.

  • 0 0
    111

    한국군과는 전개하지않앗지

    북폭 참가에 문재인 반대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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