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80%, 3%p↓
귀국후 복잡한 국내현안에 지지율 소폭 하락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줄어든 8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늘어난 12%였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91%/5%, 30대 94%/3%, 40대 85%/8%, 50대 75%/17%, 60대+ 62%/23%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9%, 자유한국당 9%, 바른정당 9%, 정의당 6%,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2%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각각 1%포인트 하락,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정의당은 변함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286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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