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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이명박 41.3%, 박근혜 24.2%

한나라 지지율 3.6%p 떨어진 44.1%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전주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11일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주간 정기지표 조사 결과, 이 전 시장은 41.3%의 지지율을 기록, 지난 주에 비해 1.6%포인트 올랐다. 박 전 대표도 24.2%로 전주에 비해 1.0%포인트가 올랐다.

이어 손학규 전 지사 5.2%,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3.4%,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2.8%),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1.1%),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1.1%) 등의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역시 큰 변화 없어 한나라당은 44.1%로 전주보다 3.6%포인트 떨어졌으나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열린우리당 10.3%, 민주노동당은 7.7%, 민주당 4.4%, 통합신당추진모임 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백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고,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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