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만 480만원"
송기석 "초선의원 당선 직후 교통법규 위반 집중"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가 초선의원 시절에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도 후보자는 2012년 5월 30일부터 장관직에 내정되기 직전인 올해 5월 22일까지 5년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48회, 속도위반 8회, 주정차 위반 6회 등 총 62차례에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해 총 과태료 481만4천원을 물었다.
도 후보자는 특히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2012년 5월부터 6월말까지 한달 동안 48회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을 위반해 432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했고, 이후에도 속도위반 8차례, 주정차 위반 6차례로 과태료를 납부했다.
송 의원은 "후보자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 많게는 하루에 4~5차례씩이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법규 준수에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상습적으로 위반했다는 점에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도 후보자는 2012년 5월 30일부터 장관직에 내정되기 직전인 올해 5월 22일까지 5년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48회, 속도위반 8회, 주정차 위반 6회 등 총 62차례에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해 총 과태료 481만4천원을 물었다.
도 후보자는 특히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2012년 5월부터 6월말까지 한달 동안 48회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을 위반해 432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했고, 이후에도 속도위반 8차례, 주정차 위반 6차례로 과태료를 납부했다.
송 의원은 "후보자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 많게는 하루에 4~5차례씩이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법규 준수에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상습적으로 위반했다는 점에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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