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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인도지원단체 2건, 종교단체 6건 대북접촉 승인"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도 인도지원 허용 계속

통일부는 2일 "인도지원단체 2건과 종교단체 6건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접촉 신고는 민간 교류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정부 입장에 따라 수리했다"고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접촉의 사업 목적은 인도지원 협의 및 순수 종교 교류"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에도 대북 인도지원과 순수한 종교교류 등 민간접촉은 허용한다는 정부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달 26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대북접촉과 지난달 28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6·15 공동행사 개최를 위한 대북접촉을 각각 승인한 바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호남자민련

    개성공단,금강산관광도 다시 재개 되어서 작은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대북전단 삐라 뿌리는 사람들 색출해서 처벌하도록 통일부에 촉구합니다.

  • 0 0
    개독은 빼.

    개독단체는 불승인하라.
    가서 머릿수 세고 온다.

  • 0 0
    아주잘한조치!

    그사이미x년하고,미x놈들한데서당하르라고고생만이했어!앞으로통일에관심잘하길바람!통일부!파이팅!!

  • 7 1
    화평케 하는 자 하나님의 아들

    시작이 반이다.
    잘 시작했어요.
    평화가 최고의 안보다.

  • 1 10
    111

    훼손하는중이지

    미국대북제재 세커더리보이콧 제재대상으로
    저단체와종교단체는 미국과는 거래하지못한다

    돈다발들고 북한가네

  • 0 3
    핵탄 개나 줘라

    핵발전소가 몇갠데 ㅋㅋ 고리 터지면 골로 간다.

  • 1 0
    이렇게본다

    한국 헌법3조에 한반도와 부속도서를 영토로 확정하고있다.
    다만..남북한이 정통성있는 상해 임시정부의 항일 독립지사를
    숙청한 과거가 있지만..결국 전쟁이 아닌 평화가 목적이라면
    과거의 컴플렉스는 버리고..당당하게 남북교류 해야한다.
    미국 러시아 합해서 2만개정도 핵탄두는...핵무기로서 의미있으며
    북한 중국합해서 몇백개핵탄두는 무기가 아닌 외교히든카드다..

  • 1 5
    대행수

    인도적으로 핵탄 10개만 얻어와, 퍼준게 얼만데

  • 18 0
    북한 미사일 발사

    형한테 어리광 부리는 거다
    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은 팍팍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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