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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공동정부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이번 선거는 끝까지 5자구도로 치러질 것"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누가 되더라도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차기정권의 연립정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은 몰라도 나머지 후보들은 누가 되더라도 소수권력이다. 공동정부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촛불개혁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그리고 보수후보라도 국민들이 인정할만하다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간 후보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이번 선거는 5자구도로 끝까지 치러질 것"이라며 "이번은 촛불시민혁명을 거친 뒤 이루어지는 대선이기 때문에 과거에 통하던 큰 기술, 선거구도 변화나 네거티브 전략으로 한 방에 판이 뒤집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동성애 반대 논란에 대해선 "이성간의 결혼이나 동성간의 결혼이나 다 축복받아야 한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동성결혼도 축복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적극적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인권위에서도 성적지향은 각종 법과 제도로 차별할 수 없다고 이미 명시되어 있다"며 "동성혼 합법화는 국제적 추세고 그렇게 나가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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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박지성

    https://youtu.be/qH8S-iSHubw
    좋은 영상 있어 공유합니다

  • 5 0
    국방부장관 심상정

    양키 니덜 뒈졋쓰

  • 4 0
    0000

    왠간이 하세요 후보님 정의당후보님이 토론이라도 잘 해야지 그외 내세울것이 뭐가 있나요 국물당 40석으로도 저렇게 헤메고 있는데 꼬마6석으로 뭔 세상을 바꾼다고 그러세요 이번에는 야권후보 페이스메이커 로 만족하시고 지방선거 에 당세를 더욱더 키우시고 2020년 국개의원 선거에서 50석 이상으로 당세를 키우세요 차차기에 다시 도전

  • 5 1
    상정아 정신챙겨라

    이정희 꼴 난다

    가만보니 니네당 구린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한방에 훅간다

    혹여라도 문재인이 안되면 넌 잘 살것 같드나?
    통진당의 최후를 생각해봐라
    죄를 물을라 치면 정의 진실 읍다

    너의 지난길을 보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혹, 털어서 전혀 먼지가 안날지라도
    너같은 계란하나 짱돌은 커녕 손가락으로도 박살낸다

    하기사 극좌와 우는 한끝차 손바닥 뒤집으면 그만

  • 3 1
    문재인정부 초대 드림팀...

    유시민, 행자부장관
    심상정, 복지부장관
    노회찬, 노동부장관
    박영수, 법무부장관
    박영선, 문화부장관
    정세현, 국정원장
    .
    .
    .

  • 5 0
    바보야...

    문재인정부의 노동부장관이 되시길....
    국방보좌관은 김종대 의원이 좋겠다....^^

  • 3 1
    표리부동

    인기에 영합하여 본인의 속내와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거울을 한번 찬찬히 들여다 보시면서 이 시점에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본인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해 보시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리고 싶습니다.

  • 7 2
    거창고제

    동성애 & 동성혼은 무어라 말해도 반대다.
    창조주 & 대자연의 순리에 순응하자.

    역리에 동의할 수 없다.

  • 2 1
    반기문 UN뉴스센터2015-09-29

    성소수자인권이 학대당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인권이 깎이는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숨은 어떤 목숨도 다른 것보다 덜 값지지 않습니다.
    내가 이끄는 UN은 차별과의 싸움에서 절대 작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험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이들을 지키는 일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으로서의 약속이 아닌
    기관으로서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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