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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자유당의 2월국회 보이콧, 민주주의 부정 폭거"

"환노위 사태 기다렸다는 듯 전체 상임위 올스톱 시키다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자유한국당이 ‘환노위 사태’를 이유로 2월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 “이런 일을 기다렸다는 듯이 전체 상임위를 올 스톱시키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거”라고 비난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설사 환노위에서 불만이 있다고 해도 환노위 차원서 해결해야지, 전체 상임위에서 모든 의사일정을 보이콧하는 것은 집권여당답지 못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최근 자유당의 행태를 보면 정말 이해가 안 간다. 특검 연장도, 개혁법안도 반대하지 않나”라며 “반성한다고 버스를 빌려서 타고 다니며 뭘 반성한다는 건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제가 볼 때 이 분들의 반성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한 데 대한 반성하자는 것”이라며 “그걸 뭐 버스까지 타고 다니면서 하나. 거울을 보며 자신들을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비꼬기도 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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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상호야 상호야 이넘을 우짜노

    야당이거나 쪽수가 밀릴때는 자유헌국당처럼 막가파행동울 해야 우리편이 결집한다.
    너같이 공자님말씀이나 뱉어내면...
    소수당이 협조할 일이라도 협조 안한다. 왜냐? 겁이 안 나니까.
    말보다는 행동하는 양심이 사회를 이끌 수 있다.

  • 4 0
    특검 , 연장 결의하라 .

    근혜가 비겁하니 , 자유당도 비겁할 수 밖에 ...

  • 0 0
    우상호는

    통일부의 ‘경문협의 북한 저작권 중개사업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북한 작가가 저술한 소설과 역사서 등을 출판하고 있는 국내 영세 출판사에 소송 등을 제기해 저작권료를 받아낸 뒤 이 중 67만6525달러를 북한에 전달했다.

  • 0 0
    우상호는

    북한 출판물 등의 저작권 보호 업무를 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이 국내 출판사들을 압박해 저작권료를 받아 북한에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0 0
    징허다 개늠아

    경문협은 2004년 당시 노무현 정부의 지원을 받아 386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설립한 단체로 임종석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의 홈페이지엔 민주당 이미경 사무총장이 상임고문으로, 송영길 최고위원과 우상호 대변인이 부이사장으로 각각 올라 있다

  • 4 0
    최순실 국정감사

    단식하면서 최순실 이대 국정감사도 막던 놈들

    이름 바꾼다고 그사람들어디가나
    인적 청산이 답이다
    기억하고있다 3년뒤 투표로 심판하세

  • 1 6
    111

    빨갱이 주제에

  • 0 5
    20% 드립은 고만하고

    원내대표 본업에만
    충실하라고

    중요한 밀당이 얼마나 많은데
    툭하면 안희정 20% 드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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