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황교안, 우려대로 박근혜 정부 연속"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사안들을 계속 추진하고 있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박근혜표 정책' 강행에 대해 "우리가 염려했던대로 황교안 대행 체제는 역시 박근혜 정부의 연속"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의원 연석회의에서 "역사교과서 문제도 교육부총리가 다시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고, 황교안 총리 체제하에서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사안들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사드 배치를 내년 대선 이전으로 앞당기려는 데 대해서도 "많은 문화콘텐츠들이, 한류가, 여러 상품들이 제약 받고 있다"며 "어제는 드디어 수십년 계속해오던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세계 순환중 중국 기항을 불허하게 돼서 군사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나 이런 문제를 우리당이 주장했던대로 '선(先)총리 후(後)탄핵'이 됐다면 상당한 진전이 있었을 것"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그는 "여야정협의체도 국민은 많은 기대하고 있지만 구성원 자체의 성격상 구성이 난망하다"며 "어떻게 됐든 광장의 함성과 국민은 이제 바톤터치해서 국회에서 황 총리와 함께 모든 현안문제를 풀어가고 잘못된 것을 잡아가고 또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로드맵 제시를 원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당에선 인내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촛불함성이 바라는 개혁조치와 함께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의원 연석회의에서 "역사교과서 문제도 교육부총리가 다시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고, 황교안 총리 체제하에서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사안들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사드 배치를 내년 대선 이전으로 앞당기려는 데 대해서도 "많은 문화콘텐츠들이, 한류가, 여러 상품들이 제약 받고 있다"며 "어제는 드디어 수십년 계속해오던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세계 순환중 중국 기항을 불허하게 돼서 군사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나 이런 문제를 우리당이 주장했던대로 '선(先)총리 후(後)탄핵'이 됐다면 상당한 진전이 있었을 것"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그는 "여야정협의체도 국민은 많은 기대하고 있지만 구성원 자체의 성격상 구성이 난망하다"며 "어떻게 됐든 광장의 함성과 국민은 이제 바톤터치해서 국회에서 황 총리와 함께 모든 현안문제를 풀어가고 잘못된 것을 잡아가고 또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로드맵 제시를 원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당에선 인내하면서 국민이 바라는, 촛불함성이 바라는 개혁조치와 함께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