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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경환, 롯데서 50억 받지 않았다"

<아시아투데이> 기자, 불구속 기소

검찰은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으로부터 50억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최 의원이 신 회장 측으로부터 50억원의 금품을 받았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해 최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아시아투데이> C기자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아시아투데이>는 최 의원이 50억원의 금품을 신 회장 측에서 받았으며 이를 수사중인 검찰이 최 의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과 포괄적 뇌물죄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취지로 지난 7월 11일, 12일, 14일, 18일 4차례에 걸쳐 보도했고, 이에 최 의원은 민형사상 고소를 했다.

검찰은 최 의원이 신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고 검찰 수사 과정에서 50억원 수수 사실, 자금 출처, 전달 시기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며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8 0
    견찰 심우정

    심우정 이런 견찰 때문에
    전체 검찰이 욕먹고 있다

  • 2 0
    이게 형사부 관할 이었던가

    재벌 검찰수사인데 ...

  • 16 0
    50억 아니고 60억

    받았냐?

    아님 70억?

    견찰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 10 0
    ㅋㅋㅋㅋ

    50억 안받고 49억 9천만원 ? ㅋ

  • 26 0
    검찰이 법원이냐?

    재판을 하면 알게 되겠지.
    검찰 기소 독점은 문제가 많다. 누구나 법원에 기소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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