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남기 농민의 큰딸 백도라지(34) 씨가 6일 자신의 동생이 부친이 임종한 날에 해외여행중이었다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비아냥에 격노, 동생의 여행 경위를 밝히며 김 의원을 맹질타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4일 김진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망 당일 상황에 대해 "이때 백남기씨 딸은 어디 있었을까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중이었습니다. 이 딸은 아버지가 사망한 날 발리에 있으면서 페북에 '오늘밤 촛불을 들어주세요. 아버지를 지켜주세요'라고 씁니다"라고 비꼬았다.
이에 대해 백도라지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백민주화의 언니 백도라지입니다. 동생인 백민주화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들이 돌아 망설이다가 말씀드립니다"라며 김 의원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백씨는 "동생은 현재 남편, 네살짜리 아들과 함께 네덜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동생의 시댁식구들 역시 네덜란드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버지께서 참담한 일을 당하시고 난 직후 한국에 와서 두달 넘게 아버지를 지키다가 네덜란드로 돌아갔습니다. 5월에도 한국에 잠시 들러 아버지를 보고 갔습니다"라며 "그러다 지난 7월 아버지께서 위독하시다고 하여 아들과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동생은 두 달간 아버지 곁을 지켰고 그때는 다행히 아버지께서 고비를 넘기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동생의 시댁형님은 올해 1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친정이 발리인 시댁형님은 새로 태어난 손자를 친정부모님에게 보여드리고자 발리에서 아들의 세례식을 하기로 하였고 동생의 시아주버니도 부모님을 비롯해 가족들을 데리고 같이 처가댁인 발리로 갔습니다. 예전부터 계획이 되어 있던 일정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4살짜리 조카가 아빠를 보고 싶어 하고 아버지도 한 고비를 넘기셔서 동생은 시댁 식구들이 모두 모이는 발리로 가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발리에서 가족들과 머물던 중,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지난 9월 27일 남편과 아들은 물론 시부모님까지 함께 한국으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단지 아버지께서 운명하시는 순간, 발리에 동생이 머물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며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겠습니다"라면서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검찰과 경찰의 강제부검 시도 때문에 단 하루도 마음놓고 슬퍼하지도 못했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속에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우리 가족들을 모욕하는 일은 그만 두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이미 충분히 아프고 슬픕니다. 부디 ‘사람의 길’을 포기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김 의원을 맹질타했다.
국회의장은 김진태 이 놈을 국회의원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해라. 언제까지 이런 상식이하의 놈을 두고 볼 껀가. 외국인들이 이런 놈 보면 우리국민과 국회를 어떻게 볼까 생각해봐라 그리고 김진태가 의혹을 제기한 것은 김진태를 직접 실험해봐라. 김진태 얼굴에 물대포 쏘아서 얼굴이 함몰되는지 안되는 지... 함물될때까지 쏘아보자고, 그럼 뒈지는 지 안 뒈지는 지
도가 넘는 경우는 윤리위에서 교육이라도 시켜야지...검사까지 하셨으면 자존감도 높고 할텐데 자신의 의정활동은 안하시고 윗분 방탄복역할이나 하시고 세상에 상중인 백남기씨 가족 모멸감이나 주고... 정말로 상식이하입니다. 국회의원들도 교육기관이 있어야 겠는데...자신의 아버지뻘되는 타당의 대표를 거의 후배한테 말하듯이 하고...새누리전체가 욕먹습니다. 제발..
경찰 하는짓도 소름끼칠정도로 끔찍하고 이정권과 이정권 지지자들 인간성을 보면 백남기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보면 연쇄살인마가 뒤에서 칼겨누고 노려보는 거처럼 등골이 서늘해 인간이 상상할수있는 모든 악행을 저지르고있는 버젖이 상상도 못한 짓을 하는데 이게 유신시대도아니고 다들 자발적으로 이러고있어. 얼마나 사악한거야 바로 여기 지옥아닌가...
사람 아닌 짐승의 짖는 소리에 부디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학벌과 직업이 사람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지도층에 짐승들이 많아 선량한 국민이 살기 어려운 헬조선이지만 다음 대선 이후에는 이들이 다 소제되어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짐승들 뺀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백남기 농민 유가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에는 정권이 나쁜짓하다가 걸리면 잘 못한지 알고 당황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더 당당해져 더 큰 소리치고 살인마들이 피해자를 살인자라고 공격하고 그냥 아예 인간이길 포기했는데 예전에는 정권만 사악하다고 자위했지만 그냥 국민성자체가 극단적으로 사악했던거 야권이나 야권 지지층 국민들은 이들 먹이감밖에 안되는 상황 전혀 대응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