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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부-안철수, 근시안적이고 과거잘못 되풀이"

"북의 참혹한 상황 목도하고 도움 주는 건 인간적 도리"

정의당은 19일 해방후 최악의 수해를 당한 북한에 대한 지원 논란과 관련, "통일부의 수동적 태도나 수혜 지원을 북핵 문제에 대한 협상차원에서 이끌어 내야한다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조건부 거래는 근시안적이고, 과거의 잘못된 접근을 반복하는 것일 뿐"이라며 정부와 안철수 전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의 참혹한 상황을 목도하고 인도적 도움을 주는 것은 마땅한 인간적 도리이다. 김정은 체제가 핵실험으로 민생에 소홀했고, 그로 인해 피해 상황이 더 심각해 졌다는 사실이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이려 정치적·안보적 이해관계를 떠나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들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북한과의 평화 협력을 위한 신뢰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통한 적극적 관계 개선 노력을 기대한다"고 즉각적 대북지원을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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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김기형

    안철수다운 생각과 발언. 모호한 정체성으로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술수로 보인다. 참으로 구역질나는 사람이다

  • 1 16
    유후

    더민주 2중대 답네 ㅋ ㅋ

  • 41 0
    안철수는 이명박근혜의 정치적 범퍼

    철수 가....."아" 라요.....

    어른 철수 가 될 려면 안직 멀었어요.

  • 38 0
    헐~

    지놈이 양극단 세력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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