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은 23일 추미애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 “확장력을 막고 문 전 대표를 옥에 가두는, 또는 틀에 가두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 전 대표가 우리 당 가장 유력한 후보이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미애 의원을 ‘호문(문재인 호위무사)’이라고 부른 데 대해선 “추 후보 측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세우고 이제 지키겠다 라는 그런 취지, 그리고 이제 연대 불가론을 이야기해서 그걸 가지고서는 사실상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기 어렵다 하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문 전 대표는 공식적으로 중립이다, 본인은 누구도 밀지 않는다 하는 것이 문 전 대표의 입장이고 그 입장이 문 전 대표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개헌을 주장한 데 대해선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과 시대정신에 맞는 그런 개헌이 되려면 국민의 기본권이라든가 자치 분권, 경제민주화라든가 이런 것과 관련된 사안들의 개헌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라면서도 “현실적으로 대선을 1년 4개월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개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한가 하는 것은 생각해봐야 된다”고 말했다.
김상곤 후보ㅡ노무현 대통령 탄핵 저지운동(민교협 상임의장) 추미애 후보ㅡ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노 대통령의 탄핵사유는 줄이고 줄여도 책자로 만들 정도"라고 주장) [한겨래]추미애의원 “대통령 탄핵 당연”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000000/2004/03/003000000200403161719074.html
나는 기억한다 추미애후보가 노무현 탄핵 사유는 줄이고 줄여도 책자로 만들정도라고 비판한 것을,, 야당 법사위원장으로 한나라당과 야합하여 문을 잠그고 노동악법을 통과시켰던 일을,, 참 희한하다,, 진보개혁 세력을 자처하던, 김어준마저 추미애를 지원하다니,, 이건 민주에 대한 배신이다,, 나는 노무현을 그리워하고 참된 민주 정의를 위해 김상곤을 지지합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이건 좀 실망이네 추후보는 대선후보가 누가되든 끝까지 지키겠다는거지 문재인 만들겠단 말을 한적이 없어. 추미애가 인기를 얻는건 정당 민주주의 훼손한 김종인에 맞서기 때문이고 당신이 꺽이는건 뒷구멍으로 김종인에 문자 러브콜 거래를 하려하기 때문이오 내가 당대표가되면 당을 어떻게 바로세우고 이명박근혜에 어덯게 싸울건지 포부를 보여주시오
추미애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가담은 그당시 상황에서는 이유있는 반항이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김대중 대통령도 분명한 탄핵반대의 의사표명을 유보하고 있었고, 훗날 그 분열은 잘못된 것이었다고 논평했다. 추미애는 DJ의 그점을 놓치지 않았을것이다. 그리고 동교동계를 배척하면서 열린우리당을 이끌었던 천정배,신기남, 정동영, 소위 천신정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가!
김후보님 그럼 질문드릴께요? 비대위가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중도쪽으로 외연 확장이되었는지요? 아님 지지율이 올라갔는지요? 말로만 외연확장한답시고 아무것도 한게없잖아요? 세월호관련, 사드관련 그리고 먹고사는 경제에 대해서 뭐하나 시원하게 대안을 내놓은것도 없고 무능한 여당에 마냥 끌려 다녀서 전통민주당 지지자들이 등돌렸을뿐입니다.
당대표가 뭐시간디 이렇게 가야하나 이번이 아니라도 다음이 있는 것인데 그동안 믿어보이던 이분 마져 반대편이 씌워놓은 프레임에 갖치려 하는지... 이분의 삶이 그러지 않을 진데 당대표직 하나에 당신의 명예를 던지시려는 건지요. 어느 조직이나 세력은 있고 당대표는 한분뿐인걸 지금 내가 아니라고 돌아오지 못할 길을 택하지 않기를... 안타깝네요...
그래서 민집모 후단협 들이 그렇게도 노무현 문재인을 흔들었냐? 그넘의 알량한 확장력때문에...?? 확장은 대표가 하는게 아니고 후보가 하는것이고 대표는 그당의 정체성을 정확히 해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것이란다. 그넘의 분열 지긋지긋하다. 주인없는 야당 책임지지 않는 야당의 모습은 이제 그만~~
MBC 신동호랑 인터뷰 하고 싶소.. 무슨 질문이 나올지 뻔히 눈에 보이는데.. 아무리 급하다고 MBC를 이용해 친문이네 친노네 하는 조중동 프레임을 그렇게 당신 입으로 나불대고 싶은거요.. 추미애는 팟캐스트 이이제이에 나왔던데.. 참 비교되는 구려.. 추호 김종인이는 조선일보하고만 소통하더니.. 김상곤씨.. 급비호감 인사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