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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사드 한국 배치 반대한다"

"사드 배치로 남북 대화의 길 더욱 요원해질 것"

한국 천주교는 15일 "사드의 배치로 인해 한반도가 새로운 냉전체제의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경제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이날 한국 천주교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사드 배치로 인해 주변국 간의 긴장과 적대감이 증가된다면 남북 협력과 대화의 길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주교는 이어 "사드의 효능도 검증하지 않은 채 사드 배치를 강행하여 국민들에게 불신과 불안을 안겨 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커다란 외교적인 손실을 입게 될 상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평가를 거치지 않은 채 강행하는 사드 배치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간절히 촉구한다"며 사드 배치 재검토를 촉구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요한 14,27).

한국 천주교회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이 초래할 상황을 주시하고, “평화는 결코 ‘무기라는 힘’의 균형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상호 신뢰에 의해 확립된다.”(「지상의 평화」, 110.113항 참조)고 하신 요한 23세 성인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아래와 같이 교회의 입장을 표명한다.

1.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세계 평화에 대한 우려

2016년 ‘세계 평화의 날 담화’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현재의 지구촌 상황이 이른바‘산발적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불릴 만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규정하신 바 있다. 인종, 민족, 국가, 종교 간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현실에서 강대국의 충돌 지점에 위치한 한반도의 평화 유지가 갖는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방어에 대한 현실적 실효성조차 확보하지 못한 사드 배치는 한반도가 새로운 냉전체제의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교회는 “평화는 단순히 전쟁의 부재만이 아니며, 오로지 적대 세력의 균형 유지로 전락될 수도 없다.”(사목헌장 78항)고 천명한다. 군사력의 증강을 통해 한반도의 위기가 진정되고, 평화가 오리라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 평화는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하며, 정의와 사랑에 기초한 질서의 확립을 통해 이룩된다.

여러 차례 주장한 바와 같이, 핵개발은 북한 스스로 포기해야 한다. 이로 인한 강대국 간의 긴장 고조가 민족의 공동선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시에 북한의 핵을 저지하기 위한 사드 배치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군비경쟁이 인류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안겨 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동시에 지성과 감성의 교류와 공감이 분단의 장벽을 허무는 현장도 경험하였다. 한반도의 핵문제를 둘러싼 긴장과 위기는 군사력의 우위를 과시하는 압박으로 해결될 수는 없다.

2. 민족 화해 분위기의 냉각에 대한 우려

지정학적 특성과 강대국들 간의 이념적 대립으로 분단된 한반도는 분단 71년의 역사 속에서 위기를 평화로 이끌어가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7·4 남북공동성명’(1972), ‘남북기본합의서’(1992), ‘6·15 남북공동선언’(2000), ‘10·4 남북공동선언’(2007) 등은 남북 관계의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노력의 귀중한 결실이다. 최근의 신무기의 추가적 개발과 배치는 남북 간의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점에서 그간의 모든 민족화해와 공동번영 노력에 역행하는 일이다.

최근의 남북 관계는 개성공단의 폐쇄로 큰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드 배치로 인해 주변국 간의 긴장과 적대감이 증가된다면 남북 협력과 대화의 길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다.

이에 교회는 정부 당국이 한반도를, 패권이 충돌하는 위험 지대가 아닌 화해와 협력의 상생 지대로 변화시켜 가는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촉구한다. 힘이 아닌 설득과 대화를 통해 핵 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간절히 촉구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한 중 청와대 연설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외교는 화해와 연대의 문화를 증진시켜 불신과 증오의 장벽을 허물어 가는 끝없는 도전이며 가능성의 예술”이다. 진정한 평화는 상호 비방이나 무력시위가 아니라, 인내를 수반하는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정부 당국이 평화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을 가지고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주기를 거듭 촉구한다.

3. 민생 불안과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

한국 천주교회는 사드 배치가 어려움에 처한 한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아울러 교회는 균형 있고 절도 있는 군비 축소와 대화 협력을 통해서 궁극적인 평화 실현과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또한 교회는 “발전은 평화의 새 이름이다.”(「민족들의 발전」, 76항)라고 선언한다. 비인간적인 삶의 여건을 인간적인 환경으로 이해시키는 발전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후 국제 갈등으로 인해 남북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평화 실현은 더욱 힘들어지리라 예상된다.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의 위기는, 자신에게 살생의 무기를 들이대고, 자기 화살을 불화살로 만드는(시편 7,14) 우를 범하지 않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이사 2,4)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임을 보여준다. 특별히 우리 민족은 한반도의 평화가 군사력의 우위로 이룩될 수 없으며, 민족 간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한 걸음씩 진행되어 나아가야 함을 실증해야 할 시점에 있다.

그러므로 한국 천주교회는 한반도의 군사적, 경제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사드 배치를 강행하려는 현재의 상황에 심각한 우려와 함께 분명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

사드의 효능도 검증하지 않은 채 사드 배치를 강행하여 국민들에게 불신과 불안을 안겨 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커다란 외교적인 손실을 입게 될 상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평가를 거치지 않은 채 강행하는 사드 배치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간절히 촉구한다.

2016년 7월 15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이 기 헌 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유 흥 식 주교
박태견 기자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0 0
    ㅋㅋㅋ코디

    위에 보고도 모르냐 정의구현사제단이아니라 이거는 천주교 전체적으로 의견 내놓은 거잖아 한목소리를 낸다는거지

  • 0 6
    좌파

    정의구현사기공갈단? 완전 종북좌파들과 불평분자들의 헛발질?

  • 9 1
    본색

    북한 핵은 저희와 남쪽이 싸우기 위한게 아니랑께롱

  • 8 1
    말로만 하지말고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때

    적극적으로 반대 표현을 하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 1 16
    천주교

    종교가정치에참여해서흥한나라없다
    종교인은종교인으로살아라

  • 1 2
    잘부탁합니다

    안전을 위하여 사드배치 말고 핵개발을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 나랏님들 잘못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입니다 돈을 무한정 북한에 주든 아님 쳐들어가든 아님 핵을 개발하든 해야하지 않을까요?

  • 11 1
    사드란!

    (저 아래서)
    사ㅡ사악하기 짝이 없는 데다,
    드ㅡ드세기는 세계 제1 이라!
    8천만 국민모두를 잡아먹으려 드는 저 박근혜 지랄같은 닭년을,
    제발 잡아 튀겨 주시오!

  • 17 1
    화이팅! 정의구현사제단!

    정의구현사제단!
    믿을 데는 여러분밖에 없다!
    불쌍한 온 국민들, 특히 성주군민들의 횃불이 되어주시오!

  • 3 22
    짱개

    천주교 정의사젠가 뮌가하는 개꼴통들이 성직자의 성직을 시궁창으로 만드는 개 ㅈ ㄴ 들이
    우글대는곳 아닌가 사드반대 한다고.----
    북한의 핵무기. 미사일은 왜 침묵하는데?
    그것은 쌍수들어 찬성하는 모양이네 별 한심한
    군상들이라구.북한의 미사일은 이자들을 피해서
    떨어지려나 - - - - -

  • 9 0
    To ... <네박자 꿍짝>

    홍준표▶"성주에 종북좌파들 또다시 집결할 것"

    박지원▶"대통령께서 순방 중이신데 사드 반대로 총리 감금하다니 용납 안 돼"

    조선일보▶"성주 사드 반대로 무법천지"

    경찰▶"불법행위에 대해 엄단할 방침"

    박지원의 형제 송대관▶'네 박자 꿍짝'
    ~~~
    글은 가볍게 썼지만 섬찟한 느낌.
    뭔가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듯, 특히 박지원.

  • 24 1
    큰일입니다

    저놈들이 국민들은 물대포로 죽이고
    학생들은 벌금으로 꼼짝도 못하게하고

    부정선거를 하고도 얼굴색하나 안변하고
    그것을 밝히려고 하면 잡아가고 가두고, 그래도 누구하나 말도 못합니다.

    앞으로 대선때도 부정선거로 장기집권을 하겠단 얘긴데
    참으로 큰일입니다, 미국도 자기나라 이익이라면 뭐든지 할 놈들이니까요~~

  • 23 0
    경상도인2

    우리동에엔 설치 하는건 반대라고
    왜냐고?? 무서우니까
    전국에서 우리를 개돼지로 빨갱이로 보는데 상관없어
    왜냐고? 우리지역 사람이 추진하고 난 경상도에만 살거니까
    그런데 저기 반대 시위 하는사람들 경상도 사람 아닐거야
    왜냐고? 우리지역 사람 믿으니까 우리는 애국인이니까....
    절대 그럴일없어 저들은 다른지역사람이야

    *이것이 경상도인 이다*

  • 17 3
    경상도인

    난 지난 40여년 가까이 우리 경상도당을 지지해왔다
    그래서 이번에도 1번찍엇지 왜냐고? 우리지역 사람이니까
    친일 쿠데타 그런거 다 해도 갠찮아 우리지역 사람이니까
    이번에 우리당이 사드를 추진해줬어 그래서 우리지역사람들은 80%가까이
    찬성을 외쳤지 왜냐고? 우리지역사람이니까 그런데 이번에 우리지역에 사드배치 한다고 그러네? 그래서 외쳤지 우리동네에 ...

  • 14 2
    To ...<걱정마세요 박지원입니다>

    몽골 방문 朴대통령 "사드 배치, 국가안보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

    걱정 마세요.
    제가 성주군민들에게도 따끔하게 얘기해뒀고, 우유부단 총리에게도 정신 차리도록 얘기했습니다.
    절 믿고 안심하세요.
    돌아오시면 호남 출신 장차관 아시져? ^^

    -박지원-

  • 11 2
    To ... <세박자 꿍짝>

    홍준표▶"성주에 종북좌파들 또다시 집결할 것"

    박지원▶"대통령께서 순방 중이신데 사드 반대로 총리 감금, 용납 안 돼"

    조선일보▶"성주서 사드 반대 난장판"

    박지원의 형제 송대관▶'세 박자 꿍짝'

  • 15 3
    그리스도스의말씀

    경상도 전역에 강철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라!
    그들이 야밤도주 못하게 다른 지역으로 못나오게 하여라
    다음날 새벽에 양들이 울때면 느티나무 쐐기를 이용하여
    저들이 머물고 있는 지역에 싸드를 있는 힘껏 때려 박아라!

    싸드는 네게 복을 주시고
    경상도인을 지키시기를 원하노라!

  • 24 1
    준표야

    경남도지사 홍준표는 천주교를 또 빨갱이 집단이라고 휭설수설 하겠군요~~

  • 2 19
    일성돼지

    신부 수녀 7천명 학살한 스페인 공산당불러 손 좀 봐줘라 ㅋㅋ

  • 44 0
    천주교 사제님들 감사합니다.

    강정마을에서 세월호에서 그리고 밀양송전탑앞에서 수녀님 사제님들 함께하시고 약자의 평화를 위해 힘써주시니 그야말로 빛이요 희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41 0
    한국천주교는

    수많은 박해속에서도 굳굳했잖아!
    이 엄혹한 시대의 등불이요 횃불은 오로지 당신들 뿐!
    사ㅡ사악하기 짝이 없는 데다,
    드ㅡ드세기는 세계제1 이라! 8천만 국민모두를 잡아먹으려 드는 저 박근혜 지랄같은 닭년을,
    제발 잡아 튀겨 주시오!

  • 31 0
    근혜퇴출을 철저히하자

    “정말 가습기 살균제 문제랑 똑같구나.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하고 팔아먹은 것이랑 똑같네”, “성주만의 문제일까. 우리나라 그 어느 곳에도 사드배치는 절대 반대”, “진짜 국민을 상대로 대사기치네. 국민을 진짜 개‧돼지로 취급하네”, “밀양의 송전탑이 남의 일 같았지? 평택의 미군기지가 남의 일 같았지? 강정마을이 물 건너 섬나라 얘기인 줄 알았지

  • 20 2
    저렇게본다 <박지원식 감동정치3>

    홍준표홧팅, 김무성 아우님 등 수도 없지만, 작금의
    "대통령께서 순방 중이신데 사드 반대로 총리 감금은 큰 잘못"
    이 압권이오.
    국민 반응이 심각하면 진심은 그게 아니라고 하면 되고.

    당신이 사드 반대를 외쳐도, 믿는 국민도 관심 가지는 국민도 별로 없는 건, 당신의 그런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이오.

    근데 '그들'을 감동시켜 대체 무엇을 하시려고?

  • 13 0
    저렇게본다 <박지원식 감동정치2>

    정치인이라면 그 인간관계를 활용하여, 그들이 바른 정책에 동조하도록 설득하여야 하는 것 아니오?
    그것이 ◀김대중식 원칙정치▶요.
    당신은 그 반대요. 그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원칙, 정책과 이념을 포기하오.
    그것이 ◀박지원식 감동정치(사꾸라정치)▶요.

  • 15 0
    저렇게본다 <박지원식 감동정치1>

    박지원!
    당신만의 정치 스타일, 감동정치(사꾸라정치).
    국민을 감동시키는 것이면 얼마나 좋겠소만, 당신은 늘 친일독재세력을 감동시키려고 하오.

    당신은 저들과의 인간관계에 목을 매오. 특히 힘이 좀 있어뵈는 자들에게는 구걸하다시피 관계를 맺고자 안달을 하오.
    낮에는 그들을 공격하오, 정책과 이념으로만.
    여기까지는 뭐 좋소. 문제는 지금부터요.

  • 67 0
    시티헌터

    천주교가 더민주당 보다 훨씬 낫다.

  • 47 3
    근혜이년도가짜천주교신자렸다

    언젠가
    이 휼륭하신분들이 이러케 말씀하신적이있다

    이제 "우리가 나서지않아도되도록 현명히 처사해주십시요." 하셨지만 또 이러게 나서고 개입말씀을 하셔야만 한 다는 것은 지금의 사태가 예사스럽지않고 사태가 잘못되어가고있다는 심각성을 미리 예고해 주신거라봅니다! 그걸? 천주교신자라는 새누리의원 이놈들이 알아 듣습니까?

  • 47 2
    만시지탄

    만시지탄이나 대환영 한다.

  • 43 2
    이렇게본다4

    IS가 하는짓이나..수첩새누리정권나 공통점이있는데
    국민들이 모여서 민주주의를 토론하는것을 싫어하며
    어떤 한가지 가치관만을 강요하는 독선을 보인다는점이다..
    그리고 사람목숨을 개돼지로 여긴다..그래서 물대포에
    살인적인 수압을 사용하여 국민들이 광장에 모이지않게
    하는것이다..

  • 30 2
    이렇게본다3

    일제에 나라팔아서 기득권을유지하다가..그대상이 미국으로
    바뀌고 그것을감추기위해 북한과 적대적 공생코스프레하는것을
    성주주민들이 알았다는 생각은 안든다..성주주민들은 단지 자식들이
    안전하게 살기를원하는데 돌아가는꼴은 이건 아니라는 막연한느낌이
    들었다고본다..이제 그 막연한느낌은 중국발 경제난과 중국과 러시아의
    미사일에 성주읍좌표가 입력되면 확실해질것이다.

  • 28 1
    이렇게본다2

    검에는 날이 두개있다. 하나는 외부를향해있다면 날하나는
    자신을 향하고있다..사드는 방공미사일이고 주권행사도
    되지만 동북아 군사균형에 영향을주는 무기다..
    문제는 주권행사이면서도 사드운용은 한국군은 손도못대고
    한국방어와는 관련없는데도 전시에 주변국의 일차타격목표가
    되버린다는것이다..이익은 거의없는대신 위험부담은 몇배로
    늘어나는것이므로 국회비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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