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정조사 합의
민생경제특위·정치발전 특위 등 7개 특위 신설
여야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도읍 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그동안 국민들께 많은 피해를 끼쳐 국민적 관심사가 지대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국정조사 실시 절차는 다음달 6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권에 대해 문제 제기 대책과 피해대책 중심으로 해서 청문회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야는 아울러 민생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위해 ▲민생경제특위 ▲미래일자리특위 ▲정치발전특위 ▲지방재정분권특위 ▲규제개혁특위 ▲평창동계올림픽특위 ▲남북관계개선특위도 구성키로 했다.
다만 상임위 활동을 존중하기 위해 특위에 입법권은 부여하기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구의역 사망사고 청문회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의역 사고에 관한 국정조사 특위를 제안했지만, 야당에서는 지도부와 협의를 해보겠다고 했다. 반응이 썩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도읍 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그동안 국민들께 많은 피해를 끼쳐 국민적 관심사가 지대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국정조사 실시 절차는 다음달 6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권에 대해 문제 제기 대책과 피해대책 중심으로 해서 청문회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야는 아울러 민생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위해 ▲민생경제특위 ▲미래일자리특위 ▲정치발전특위 ▲지방재정분권특위 ▲규제개혁특위 ▲평창동계올림픽특위 ▲남북관계개선특위도 구성키로 했다.
다만 상임위 활동을 존중하기 위해 특위에 입법권은 부여하기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구의역 사망사고 청문회에 대해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의역 사고에 관한 국정조사 특위를 제안했지만, 야당에서는 지도부와 협의를 해보겠다고 했다. 반응이 썩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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