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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안부 유네스코 등재 지원예산 '전액 삭감"

정부 "등재 사업은 민간이 하는 거지, 우리가 주도적으로 한 건 아냐"

정부가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후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JTBC에 따르면,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실이 받은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 예산 4억4천만 원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안부 피해자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가 개입해 강제했는지 여부를 둘러싼 논쟁을 끝내기 위해 2013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조윤선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은 2014년 업무보고에서 "위안부 관련 기록 사료를 국가기록물로 계속 발굴하여 지정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후 정부가 이 사업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결국 내년도 예산에 이 사업을 편성하지 않은 것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동안은) 민간단체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지원을 한 것이지, 우리가 주도적으로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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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9 0
    음,,

    위 기사내용 네이버에서 갑자기 사라짐,,
    요런거 지우는건 대처가 무지 빠름~빠름
    에ㅣ휴,,이놈의 개한~민~

  • 8 0
    칠푼 국민

    친일파 칠푼이를 뽑은 우리는.......
    칠푼 국민
    칠푼 나라

  • 7 0
    조선총독 다따끼마사오

    내딸 잘하고 있다
    천황폐하만세
    천황폐하만세
    천황폐하만세

  • 8 0
    희대의최악질사기꾼사탄암수2마리쥐쉐기들

    지배하는 쥐막장 쥐판시상인데 당연한 매국 반역짓거리들중 빙산의 일각일뿐~~~

  • 8 0
    이렇게본다

    개국은 1919년 31운동이며
    이승만은 독립군자금횡령후에 하와이로 도망가서
    결국 미국의 승인얻어내고 한국전쟁초기 부산으로가서
    부정선거의혹이있는 대통령이되고 1960년 또다시
    315부정선거로 대통령되려다가 419혁명이일어나서
    하와이로 두번째 도망갔다. 이승만은 독립운동자금을 끊은
    반민족행위자다. 수첩새누리도 이승만같은 반민족의길을 갈것인가?..

  • 7 0
    소녀가 지켜보고있네

    애초에 위안부 진실 알리기는
    미국내 중국 화교세력들이
    일본 망신시키려고 벌인 일인디
    한국에서 이슈화 되어
    닭대가리가 억지로 하는 시늉만 내는 것이여

  • 13 0
    시한부 정권

    에잌, 더럽다

    정대협은 앞으로

    현정권의 지원금 한푼도 받지마라

    에잌, 퉤` 퉤`

  • 30 0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등제는

    온국민들 기금으로 조성합시다

  • 17 1
    처변불경

    예전에 박근령이 칠푼이 보고 친일파라고 개드립을 날린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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