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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보훈처 간부의 5.18 유족 성희롱, 제정신이냐"

"박승춘, 유족에게 사과하고 해당간부 일벌백계하라"

정의당은 2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장에서 보훈처의 한 간부가 5.18 유가족에게 '내 무릎에 앉으면 되겠나'라며 성희롱 발언을 한 데 대해 "5.18 영령과 국민에 대한 모욕은 물론, 한 여성에 대한 명백한 인격살인"이라고 질타했다.

강상구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기가 막혀 할 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박승춘 보훈처장에게 "즉각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직접 피해자를 찾아 사과하라"면서 "또한 해당 간부를 일벌백계로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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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솔까말

    http://www.gjdream.com/news/contents/UPFILE/2016/20160523473327.jpg 여기 있는 어느 여성에게 성희롱을 할 수 있겠는지 20대이상 남자라면 똑똑히 두 눈 뜨고 봐라! 님을~ 제창안해줬다고 괜한 억지부리며 심통부리는 거 국민은 다 안다. 작작해라! 글고 이제 국민혈세 그만빨고 하루빨리 전라민국으로 독립해라!

  • 1 0
    사실은

    유족 중에 2~30대 섹시한 미시족이 빨간 스커트를 입고 와서 광주보훈과장도 남자라서 그런 말한거라고 하든데,
    그런데 60대 할머니라면 이건 분명 껀수 잡아서
    한탕하려는 늙은 꽃뱀이 아닐까 하더라고잉~ 근데 사진을 보니까 저렇게 늙은 여성에게도 성희롱이 나올까가
    궁금함, 아무리 보훈과장의 취향이 독특해도 그렇지.. 저렇게 늙은 여자에게 설마??

  • 2 2
    진짜

    진짜 보훈처 과장이 내 무릎에 앉으라는 이야길 했을까?
    그 과장이 자리가 없어 한 번 자리를 알아봐 주겠다고 하면서 자리가 없으면
    자기 무릎이라도(자기 자리를 암시하는 내용) 내어 드려야 겠다고 한 것으로
    보도 되었다.
    할머니를 상대로 성희롱 했다는 것은 아닌것 같고, 평소 관계가 좋지 않다 보니 이렇게 일이 커 졌다고 본다.

  • 9 2
    내 일생 개누리 전멸을 위하여

    계집질에 미친 다까끼마사오 시대에 살고 있는 건가?

  • 10 1
    발라주마

    닭대가리 정권에서 비정상적인 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 8 1
    보훈처장은

    귓구녕은 없고 말뱉는구녕만 있을텐데 그 말이 들리기나 할까.

  • 10 1
    시민

    이 정권에서... 그냥 모두가 미쳐 돌아갑니다...

  • 13 2
    산도사

    보훈처 간부가 이런 해서는 않될 저속한 애기를 했다면 보훈처 수준도 알만하다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갑라는놈이 이런 저속한 말을 하다니 보훈처장부터 파면하고 그거부도 파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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