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시작, 오전 8시 투표율 4.1%
격전지 서울, 경기, 충북, 광주전남 평균 밑돌아
20대 총선 투표가 시작된 13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총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173만96명이 투표에 참여해 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서는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을 집계하지 않아 비교가 힘드나, 앞서 오전 7시 투표율은 1.8%로 지난 총선때의 2.3%보다 다소 낮았다.
현재 투표율에는 이번 총선에서 첫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북 4.9%, 울산 4.8%, 부산 4.7%, 대구·인천 4.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와 세종이 3.6%로 가장 낮았다.
충북 3.7%, 서울·경기 3.8% 등의 순으로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며 전남 3.8%, 광주 4.0% 등 광주전남 투표율도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총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173만96명이 투표에 참여해 4.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서는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을 집계하지 않아 비교가 힘드나, 앞서 오전 7시 투표율은 1.8%로 지난 총선때의 2.3%보다 다소 낮았다.
현재 투표율에는 이번 총선에서 첫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5.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전북 4.9%, 울산 4.8%, 부산 4.7%, 대구·인천 4.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와 세종이 3.6%로 가장 낮았다.
충북 3.7%, 서울·경기 3.8% 등의 순으로 전체 평균을 하회했으며 전남 3.8%, 광주 4.0% 등 광주전남 투표율도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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