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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수도권 의석 확보 안간힘. 관심지역 집중유세

'비관심지역' 광진갑 후보 이름 잘못 부르기도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며 수도권 의석 확보에 부심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성동구, 은평구 등에서 유세를 벌이고 오후에는 인천 부평구, 경기도 안산에서유세를 벌인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와 관악구, 동작구 지원유세후 여의도와 신촌 일대에서 합동유세를 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로 돌아와 유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전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열린 서경선(중성동갑), 정호준(중성동을) 후보 합동유세에서 "지금 살기 좋다,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면 1번, 2번을 찍어도 된다"며 "이대로 안된다,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면 기호 3번 국민의당 꼭 지지를 부탁한다"며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1번, 2번은 그동안 너무 많은 기회를 가졌는데 제대로 못해냈다. 다시 또 읍소하고 다시 또 기회를 달라고 한다"며 "이번에 속으시면 안된다. 기호 3번 국민의당에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은평구 불광역에서 열린 고연호 후보(은평을) 지원유세에서도 "3번에 투표하면 정치가 국민 무서운 줄 알게 된다"며 "3번 투표는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그는 '비관심지역'인 광진구 합동유세에서 자당 임동순 후보(광진갑)를 "김동훈", "임동훈" 후보로 두차례 잘못 불렀다가 정정하기도 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0
    cjfxhl

    김무대와 철수전문대장이 건망증부터시작해서
    같이갈까 ?

  • 8 0
    바보야...

    내일은 철수가 철수하는 날....모레 아침엔 미국간다고 인천공항에 있을거얌~~~ㅋㅋㅋㅋㅋ

  • 18 0
    애쓴다. 안철새

    내일 이후 다시 볼 일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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