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朴대통령에게 10대 대기업의 대구 유치 건의해 답변 들었다"
"대구시민들이 다시 한번 나서달라" 호소
친박좌장인 서 위원장은 이날 대구시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번 대구에 왔을 때 시민에게 약속드린 대로 대통령에게 건의해 이같은 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이어 "대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대기업을 설득하고 그래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새누리당은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이고 식물국회에 이어 결국 박근혜 정부도 식물정부가 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켜주셨을 때 마음으로,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한 대구 선조들의 그 애국심으로 시민들이 다시 나서달라"며 대구시민들에게 새누리당 후보 몰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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