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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억울한 건 갑자기 가해자 된 朴대통령"

“유승민계는 친박연대 같은 피해자 아냐”

친박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컷오프되자 탈당한 유승민계 후보들에 대해 “친박연대와 같은 일방적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 수성구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18대 총선때 친박연대를 결성했던 당사자임을 강조한 뒤 이같이 말하며 “오히려 피해자는 박근혜 정부이고, 새누리 당원이며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억울한 것이 있다면 갑자기 가해자가 되어버린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대통령 입장에서 복장이 터질 일이고, 저 또한 같은 심정이다”라고 박 대통령을 피해자로 규정하기까지 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승민 무소속 의원에 대해선 “유승민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국회법 개정에서 씻을 수 없는 잘못을 했다”며 “국정공백이 지속하지 않도록 새로운 인물과 진용이 필요했기 때문에 자기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내할 수 밖에 없었다”고 강변했다.

그는 “지금은 사사로운 감정과 분노를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다. 집권여당이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국정운영에 실패한다면 안팎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겠느냐“라면서 “대구가 분열하면 수도권도, 전국민심도 분열해 새누리당 과반의석은 요원해줄 수 밖에 없다. 박근혜 정부의 산파 역할을 한 대구시민이 나서야 한다”며 새누리당에 몰표를 호소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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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7 개 있습니다.

  • 6 0
    잊지말자 세월호 사건

    세월호 304명 학살의 가해자는 누구?
    서청원은 요상한 넘일세

  • 4 0
    세계쵝오

    간신짖거리와 아부 그리고 뻔뻔한것은 세계쵝오여

  • 3 0
    늘근머슴

    마님 목욕물 데워놨어요 저도 씻었습니다 함께 유황불에 들어갑시다

  • 9 0
    시둘어진 좆가지구

    시궁창할망구 꼬시는기요
    왕미물들 한둘아니군

  • 13 0
    역겨운 인간

    바로 쥐청원.

  • 9 0
    고진감래

    유승민이가 박근혜를 쫓아내기라도 했단 말인지?
    아무렇게나 막 날린다고 말은 아니지.
    또 몰라. 진짜 유승민이가 박근혜를 물려나게했다면
    박근혜가 피해자는 맞지만 말이지.

  • 12 0
    123

    서청원, 우짜면 그렇게 전형적 간신 모델 인고? 구케원 떨어지거든 사극의 간신역으로 함 나가봐라 - 인기 대단 할끼구먼, ㅉㅉㅉ.

  • 12 0
    123

    세월호 304명의 꽃다운 청춘들의 원귀가, 그상황에서 오입질하느라 장장 7시간 살아졌다가 게슴치례한 눈(마약?)으로 나타나 엉뚱한 개소리한 대퉁령 바끄네 가카를 절대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여 - 두고 보랑께!

  • 15 0
    제일억웋한건

    박그네 사기에 속아서 박그네에게 투표한 국민들이다

  • 14 0
    알간

    세월호 304명 원한에 묻혀 있다
    이 게 바로 박그네와 십상시들의 업보
    그리고 개표조작당첨이 느그들 업보다

  • 15 0
    국민이 억울하다

    유신공주 박근혜가 대통령이다
    박근혜가 억울하냐, 국민이 억울하냐

  • 13 0
    웃기는

    이넘말은 재벌들이 운전기사 패다가 잘못 휘둘러 벽을 쳐 부상을 입고나서, 피해서 다쳤다고 자기가 피해자라고 우기는 것 하고 똑같다.

  • 11 0
    파랑새

    모가지 자를 땐 기분 좋았지
    칼 들고 춤 출 땐 살맛났지
    이제 그 보응을 받으니 기분 상하지
    그게 돌고도는 인생이라는 거다

  • 13 0
    무성아~~~~~

    여기 영감님이 자꾸 헛소리헌다
    어제 한소리 모르고 오늘 또 헛소리 하는구나
    남의집 영감님 걱정말구
    니옆의 영감님들좀 돌봐라
    봉균이 영감님하구 청원이 영감님이
    자꾸 헛소리하쟌니????

  • 20 0
    인남

    지들이 짜르고 지들이 피해자라고?
    난 쟤들 보면 정신 분열증 환자 같아 보이지

  • 30 0
    어버이 닭님이 돌아오시니 기가 사나?

    엊그제는 잘못했다면서
    무릎꿇고 엎드려 절까지 하면서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애걸복걸하더니
    오늘은 피해자이고 억울하다고?
    도대체 어떤게 본심이냐?
    짐승아닌 사람이라면,
    나이 70이 넘은 정치원로로서
    또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할아버지로서
    창피스럽다는 마음 가질 만도 한데...

  • 38 1
    ㅁㅁ

    4월 13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기호 2번에 투표하는 날입니다.

    단, 서울 노원병 선거구에서는 기호 1번에 투표하셔야 합니다.
    (황창화 찍다가는 안철수 당선되고 내년 대선 때 단일화 또 거부하면 진짜 큰일나는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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