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오늘은 무지무지 힘든 날”
김무성 공천심사 포함 여부에 대해 침묵
이 위원장은 5차 공천 심사발표가 예정된 이날 당사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제일 어려운 지역, 무지무지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할 게 많이 남아있다”며 공천심사 난항을 예고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부산 중·영도)도 이날 심사대상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는 전날에는 4차 공천 결과를 발표한 뒤 "내일 김 대표 지역에 대해 심의를 하고 발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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