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한마디'에 국제유가-주가 반등
드라기 "3월 회의때 통화정책 재검토할 수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경기부양 발언으로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유럽-미국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동결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증시 급락이 경기 하강 위험을 키우고, 물가 변동성을 예상보다 더 약하게 한다"며 "다음 3월 회의 때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드라기 발언후 국제유가는 급등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2% 높아진 29.53달러에 마치며 다시 30달러 선에 육박했다.
유럽-미국주가도 반등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77% 오른 5,773.79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1.94% 상승한 9,574.1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97% 상승한 4,206.4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115.94포인트(0.74%) 오른 15,882.6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9.66포인트(0.52%) 오른 1,868.99에, 나스닥 지수는 0.37포인트(0.01%) 상승한 4,472.06에 장을 마감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동결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증시 급락이 경기 하강 위험을 키우고, 물가 변동성을 예상보다 더 약하게 한다"며 "다음 3월 회의 때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드라기 발언후 국제유가는 급등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2% 높아진 29.53달러에 마치며 다시 30달러 선에 육박했다.
유럽-미국주가도 반등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77% 오른 5,773.79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1.94% 상승한 9,574.1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97% 상승한 4,206.40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115.94포인트(0.74%) 오른 15,882.6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9.66포인트(0.52%) 오른 1,868.99에, 나스닥 지수는 0.37포인트(0.01%) 상승한 4,472.06에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