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4 회동, 1시간 30분만에 중단. 본회의후 속개
본회의 마치고 재개.. 선거구 획정 논의에 난항 겪는듯
여야 지도부가 12일 선거구 획정을 위한 4+4 회동을 시작한지 1시간 30분 만에 중단했다.
여야는 일단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를 마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별다른 성관없이 빈 손으로 나온 양당 지도부는 ‘선거구 획정에 관한 이견을 줄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끼며 본회장으로 이동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일단 협의가 안 되는 것은 빼놓고 내년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하자는데 (야당이) 안 된다고 한다. 선거를 치뤄야 할 것 아니냐”며 순탄치 않는 협상 과정을 전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이제는 끝을 내야하는 시기니 본회의를 마치고 다시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제(11일) 회동보다 진전이 됐느냐’는 질문에 문 대표는 “조금씩 조금씩 논의 되어가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여야는 일단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된 본회의를 마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별다른 성관없이 빈 손으로 나온 양당 지도부는 ‘선거구 획정에 관한 이견을 줄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끼며 본회장으로 이동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일단 협의가 안 되는 것은 빼놓고 내년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하자는데 (야당이) 안 된다고 한다. 선거를 치뤄야 할 것 아니냐”며 순탄치 않는 협상 과정을 전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이제는 끝을 내야하는 시기니 본회의를 마치고 다시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제(11일) 회동보다 진전이 됐느냐’는 질문에 문 대표는 “조금씩 조금씩 논의 되어가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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