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3억 수수설, 전혀 사실 아니다"
인천시 통해 금품수수설 전면 부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면서 자신에게 3억원을 줬다는 메모를 남긴 것과 관련, 자금 수수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친박핵심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성 회장과는 19대 국회에 들어와 만난 동료의원 관계일 뿐"이라며 "이른바 '성완종 메모'와 관련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금품 수수설을 부인했다.
인천시는 최근 <리얼미터> 조사에서 유 시장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함께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단체장으로 꼽힌 데 이어 '성완종 리스트'까지 터지자, 시민들의 불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친박핵심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성 회장과는 19대 국회에 들어와 만난 동료의원 관계일 뿐"이라며 "이른바 '성완종 메모'와 관련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금품 수수설을 부인했다.
인천시는 최근 <리얼미터> 조사에서 유 시장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함께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단체장으로 꼽힌 데 이어 '성완종 리스트'까지 터지자, 시민들의 불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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