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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완종 메모에 돈 준 5~6명 이름과 금액 적혀있어"

성완종 시신 검시 과정에 발견

검찰이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정치권에 돈을 줬다는 내용의 메모를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검찰 관계자는 10일 <조선일보>에 “어제 성 전 회장의 옷 호주머니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5~6명의 이름과 준 금액 등이 담긴 메모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보도가 사실일 경우 '성완종 리스트'가 존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정치권을 강타할 게 확실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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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8 개 있습니다.

  • 2 0
    나쁜놈들전성시대

    이런 꼴통을 보았나
    뭣이 놈현 그리워 에라이
    개박이 한테 정권 상납해서
    나라 이모양으로 만든 원죄

  • 3 1
    나쁜놈들전성시대

    현 정부에서 날고 뛰고 문제 많은 놈들이 전부 리스트에 있네...
    경남기업같은 일개 건설회사에서 친박계에게 이 정도로 바쳤다면, 친이계 돈벌레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돈을 쳐먹었을까? ...이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인지? 도덕적인 사람은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네...노무현대통령이 그립습니다.

  • 6 0
    헐~

    부패척결 왜치던 이완구가 골로 가겠구먼...
    사기꾼 정부의 말로 꼭 보고만다. 이 ㅅㅋ들아

  • 6 0
    왜어제발표안했음?

    근데 왜 경향 인터뷰 나오기 전까지 발표 안하고 있었나?
    그 중요한 메모를

  • 4 0
    발키레

    히틀러 암살사건때 오락가락하다가 막판에 주동자들 총살한 놈들한테 친위대장 힘러가 외쳤다. 너그들은 부리나케 지하에 가서 증인들을 파내. 결국 전부 총살 ㅋㅋ

  • 9 0
    카니발콥스

    준표도 받았네...ㄱ ㅅ ㄲ

  • 16 0
    대박 쪽지

    김기춘, 허태열...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이병기, 이완구.... <머니투데이>
    드디어 김기춘... 드디어 홍준표 잡았다...
    스브럴X끼들
    무상급식 좀 받아봐라...ㅋㅋ

  • 13 1
    게장 킬러

    <속보> 밥도둑 홍게장 1억!!!! 1억 처묵고 애들 밥 빼았고!!!!

  • 9 0
    박규~

    이게 뭐지? SNS에 이런게 무지 뜨던데... 유X복, 홍X종, 홍준X, 서X수, 김기춘, 허태열...

  • 9 1
    검찰을 어째야 해?

    썩은 닭고기 냄새 온나라 진동하고 전국을 초토화시키는데
    이런 초대형 사건 수사할 검찰은 더 개망나니이니
    이를 어쩌면 좋냐?
    이 개망나니 대한민국 어째야 해?
    쌍도야! 쌔누리야! 이를 어쩌면 좋으냐
    '우리가 남이가' 한패거리인 너희를 어쩌면 좋으냐?

  • 4 0
    노익치

    7억, 애들 장난하냐? 150억은 처먹어야지

  • 7 0
    개검놈덜

    개검놈덜아 성완종으로부터 돈받아처묵은놈덜 명단 금액 전부 밝혀라 개검놈덜 허튼수작 부려다간 큰코 다칠것이다 왜명단 안밝히냐 아직 메모갖이고 조작 할게남았냐

  • 11 1
    밝닭

    밝닭 왈. 꼬끼오 꼬꼬덱 꼭꼭 ~
    `우리 지마니가 아니라면 아닌 것이고, 우리 기추니 태여리 실장님들이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 15 1
    헐~

    검찰이 5~6명이라니까 나는 조심스럽게 10명 넘는다에 백원건다

  • 16 1
    죽은넘은 말이없고

    산 넘들이 안받았다하면 끝-
    주옥같은 명언들이 참 많은 나라다.
    선거땐 뭔 말을 못해-,내가 안받았다쟈나요-....

  • 27 1
    니네들이제 죽었다!

    도와달라고 하소연할때
    좀 도와주지!
    경선때 7억이나 도와줬으면
    정권창출에 일조했구만~
    하여튼 정치인들이란
    먹을때 뿐이야!

  • 21 1
    뭥미

    검찰 관계자는 10일 <조선일보>에 “어제 성 전 회장의 옷 호주머니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5~6명의 이름과 준 금액 등이 담긴 메모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과 조선일보의 관계는?

  • 20 1
    ㅂㅁㅋ

    조선일보는 못믿을것 같다...검새들이 쥐삭기편은 아닐듯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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