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에 새누리당 이병석
새누리 정문헌-박민식, 새정치는 박영선-김태년 배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에 새누리당 4선 이병석 의원이 선정됐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개특위 인선안에 합의했다.
정개특위 양당 간사는 새누리당 정문헌, 새정치 김태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위원은 새누리당 김회선, 김명연, 경대수, 박민식, 여상규, 박대동, 김상훈, 민현주 의원, 새정치에서는 박영선, 유인태, 백재현, 김상희, 신정훈, 김윤덕, 박범계, 김기식 의원 등 각 8명씩이 맡기로 했다. 비교섭단체에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선임됐다.
헌재가 기존 국회의원 지역구간 인구비례를 3대 1에서 2대 1로 줄여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차기 총선에서 60여개의 지역구가 통폐합 대상으로 떠올랐고, 정개특위가 지역구 조정의 최종 열쇠를 쥐고 있어 치열한 기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개특위 인선안에 합의했다.
정개특위 양당 간사는 새누리당 정문헌, 새정치 김태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위원은 새누리당 김회선, 김명연, 경대수, 박민식, 여상규, 박대동, 김상훈, 민현주 의원, 새정치에서는 박영선, 유인태, 백재현, 김상희, 신정훈, 김윤덕, 박범계, 김기식 의원 등 각 8명씩이 맡기로 했다. 비교섭단체에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선임됐다.
헌재가 기존 국회의원 지역구간 인구비례를 3대 1에서 2대 1로 줄여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차기 총선에서 60여개의 지역구가 통폐합 대상으로 떠올랐고, 정개특위가 지역구 조정의 최종 열쇠를 쥐고 있어 치열한 기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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