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입각의원들, 내가 농담한 줄 아나?"
"개혁 못하면 당에 복귀 못할 것" 재차 강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입각 의원 6명이 개혁에 실패할 경우 당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어제 제가 한 말은 농담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완구 총리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혁하고 오지 않으면 당에서 받아주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그는 이 총리에게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정부가 결기를 보여주는 큰 각오로 열심히 일해달라"며 "특히 당에서 여섯 분이나 각료로 가셨기 때문에 잘못되면 우리 당도 같이 평가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에 "어제 대표님께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당에) 복귀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 잘못하면 당에도 못들어 오고 하니까 다들 열심히 할 것"이라고 웃으면서 "당에서 환영받도록 저는 물론이고 다른 각료들도 몸을 던져 당에서 잘했다고 할 때까지 심기일전하겠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그러자 "과거에는 일반 국민들도 어느 부처 장관이 누구인지 다 알 정도로 당청간에 활동이 보였는데 지금은 당 대표인 저도 각부 장관 이름을 잘 못 외울 정도로 장관의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당정청이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자다가도 이 총리 전화가 오면 뛰어갈 테니 어떤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끌 수 있는 그런 소방수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완구 총리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혁하고 오지 않으면 당에서 받아주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그는 이 총리에게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정부가 결기를 보여주는 큰 각오로 열심히 일해달라"며 "특히 당에서 여섯 분이나 각료로 가셨기 때문에 잘못되면 우리 당도 같이 평가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에 "어제 대표님께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당에) 복귀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 잘못하면 당에도 못들어 오고 하니까 다들 열심히 할 것"이라고 웃으면서 "당에서 환영받도록 저는 물론이고 다른 각료들도 몸을 던져 당에서 잘했다고 할 때까지 심기일전하겠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그러자 "과거에는 일반 국민들도 어느 부처 장관이 누구인지 다 알 정도로 당청간에 활동이 보였는데 지금은 당 대표인 저도 각부 장관 이름을 잘 못 외울 정도로 장관의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당정청이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자다가도 이 총리 전화가 오면 뛰어갈 테니 어떤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끌 수 있는 그런 소방수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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