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정권 재창출 위해선 반기문 영입도 가능"
"5.24조치 무조건 해제는 반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영입론에 대해 "제일 중요한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그 누구도 배제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평소에 우리당의 울타리와 문을 활짝 넓혀, 천하의 영웅호걸들을 아무 부담없이 모셔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선 "저는 지금 당 대표의 막중한 책임감 만으로도 벅차다"며 "당 대표 역할에 충실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5.24 조치 해제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해제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방을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온 우리 장병 46명이 전사한 이후에 국민 안전을 위해 정부가 취한 것이 바로 5.24조치임을 잊어선 안된다"고 반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다만 남북정상회담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여기에 대한 적극 노력은 있어야 된다고 본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찬성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제재에 대해선 "대통령도 말씀 하셨지만,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겠지만, 또 접경지역에 계시는 우리 주민들의 생업과 안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평소에 우리당의 울타리와 문을 활짝 넓혀, 천하의 영웅호걸들을 아무 부담없이 모셔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선 "저는 지금 당 대표의 막중한 책임감 만으로도 벅차다"며 "당 대표 역할에 충실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5.24 조치 해제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해제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방을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온 우리 장병 46명이 전사한 이후에 국민 안전을 위해 정부가 취한 것이 바로 5.24조치임을 잊어선 안된다"고 반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다만 남북정상회담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여기에 대한 적극 노력은 있어야 된다고 본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찬성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제재에 대해선 "대통령도 말씀 하셨지만,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겠지만, 또 접경지역에 계시는 우리 주민들의 생업과 안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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