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보수 공노총과 연금협상 착수
공노총, 공투본 배제한 수정안으로 새누리당과 협상
새누리당은 20일 공무원연금 개정안에 강력 반대하는 공투본(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을 배제하고 보수성향의 공노총(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의 협상에 착수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누리당은 유일한 합법 공무원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와 함께 당정노 실무위원회 사전회의를 했다"며 "회의결과, 실무위원회의 공식 명칭은 '공무원연금 및 처우개선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실무위원회'로 한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실무위원회 위원은 새누리당과 정부 관계자 각 2인, 공노총 관계자 4인으로 구성해, 4:4 구도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국가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한 공무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노총은 오는 28일 첫 실무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연금개혁안에 대해 공투본과 상의없이 자체 수정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노노간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누리당은 유일한 합법 공무원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와 함께 당정노 실무위원회 사전회의를 했다"며 "회의결과, 실무위원회의 공식 명칭은 '공무원연금 및 처우개선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실무위원회'로 한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실무위원회 위원은 새누리당과 정부 관계자 각 2인, 공노총 관계자 4인으로 구성해, 4:4 구도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국가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한 공무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노총은 오는 28일 첫 실무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연금개혁안에 대해 공투본과 상의없이 자체 수정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노노간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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