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에 미국-유럽주가 급락
올해는 3.3%, 내년은 3.8%로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미국과 유럽 주가가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F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3%로, 지난 7월에 예측했던 3.4%보다 0.1%포인트 낮췄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역시 4.0%에서 3.8%로 0.2%포인트 낮췄다.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은 1.8%로 유지했다. 그러나 내년 성장률은 2.3%로 0.1%포인트 낮췄다.
신홍국의 올해 성장률은 4.4%로 0.2%포인트 낮췄고, 내년 성장률 역시 5.0%로 0.2%포인트 낮췄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대해서는 견실한 성장을 전망했지만 유럽과 일본은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7.4%, 7.1%를 유지했으며, 우리나라는 올해의 경우 3.7% 전망치를 유지했고 내년에는 3.8%에서 4.0%로 높였다.
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에 미국과 유럽 주가는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2.52포인트(1.60%) 급락한 16,719.39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도 29.72포인트(1.51%) 떨어진 1,935.10에,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69.60포인트(1.56%) 내린 4,385.20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04% 하락한 6,495.5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34% 내린 9,086.2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81% 급락한 4,209.14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80% 하락한 3,082.10을 기록했다.
IMF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3%로, 지난 7월에 예측했던 3.4%보다 0.1%포인트 낮췄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역시 4.0%에서 3.8%로 0.2%포인트 낮췄다.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은 1.8%로 유지했다. 그러나 내년 성장률은 2.3%로 0.1%포인트 낮췄다.
신홍국의 올해 성장률은 4.4%로 0.2%포인트 낮췄고, 내년 성장률 역시 5.0%로 0.2%포인트 낮췄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대해서는 견실한 성장을 전망했지만 유럽과 일본은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7.4%, 7.1%를 유지했으며, 우리나라는 올해의 경우 3.7% 전망치를 유지했고 내년에는 3.8%에서 4.0%로 높였다.
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에 미국과 유럽 주가는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2.52포인트(1.60%) 급락한 16,719.39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도 29.72포인트(1.51%) 떨어진 1,935.10에,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69.60포인트(1.56%) 내린 4,385.20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04% 하락한 6,495.5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34% 내린 9,086.2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81% 급락한 4,209.14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80% 하락한 3,082.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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