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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美국무, 북-이란 핵실험 협력설 일축

"무엇을 근거로 썼는 지 모르겠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란의 핵실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는 한 영국 신문의 보도를 일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라이스 장관은 이날 파리에서 레바논 재건지원 국제회의에 참석중 수행한 기자들에게 "내가 받은 보고를 바탕으로 할 때 그렇게 보지 않는다. 무엇을 근거로 썼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회담의 조기 재개를 희망하고 있으며 지금은 회담을 열어야 할 시기로 본다"면서 "이미 북한을 포함한 회담 참가국들과 생산적인 준비회담을 가졌으며 아직 합의에 도달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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