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28일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중단이 마치 세월호 유가족들이 자당과의 두차례 접촉에서 오해와 불신을 풀었기 때문인양 자화자찬했다가 유족들을 격노케 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45분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영오씨 단식 중단을 환영하면서 “세월호 유가족 대표와 새누리당 지도부 간의 두 차례의 대화 속에서 서로 간에 오해와 불신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된 것도 단식중단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한시간여 뒤인 오전 11시 서울 시립 동부병원에서 행한 기자회견에서 격앙된 목소리로 "새누리당에게 분명히 말한다"며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한다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 새누리당에서 '가족들과 우리 새누리당이 두 번의 만남을 가졌는데 그 만남의 성과가 단식 중단이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질타했다.
유 대변인은 "유민아빠가 진작에 중단했어야 하는 단식을 왜 지금까지 중단하지 못했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합리적이지도 않고, 타당하지도 않은 말로 완고하게 우리의 요구를 묵살해오다 이제서야 대화를 시작했다. 지난 두번의 대화에서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양자간 불신이 얼마나 깊었는지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두차례 협상과정에 직접 참가했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들이 유가족과 대화를 나눠 진전이 있었고, 그래서 단식을 중단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유가족들을 정략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했던 우리의 요구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새누리당은 이런 입장을 당장 철회하거나 사과하지 않는다면 우리 가족과의 대화가 당장이라고 중단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내달 1일 예정된 3차 회동을 보이콧할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유족들의 거센 반발에 새누리당은 당혹해 했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유 대변인 기자회견후 후속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과 유족 사이에) 신뢰를 쌓는 과정임에는 틀림이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김영오씨가 단식 중단 결정을 내렸고 (우리는) 좋은 방면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와의 대화때문에 결정적으로 김영오씨가 단식을 중단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를 풀 수 있도록 통화를 한번 해보겠다"고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세월호참사..직후에 경질 됐는데..전구원파이자 해경의 정보수사국장 이용욱씨가 한 때 폭발물 전문가였다..한국화약연구소에서 폭발물 전문 을 했다..한국화약 학교 졸업과 연구소에서 개발한뒤 군대에서도 실험에 관여하고..세월호 참사직후 인양과 수사를 총괄하는 자리에 있었다.. -이상호 고발뉴스-
나 평범한 국민의 한사람입니다.60을바라보는나이이지요. 세월호 참사 정말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구할수 있는생명들을 무슨 각본으로 가만히 있으라했는지 그어린생명들이 영문도 모른채 차갑고 어두운 바다속으로 잠겼는지 유족분들 어느정도 감잡으셨죠? 야당은 믿을수 없는 찬밥이되엇고 국민과 함께하세요 새리당을 믿나요?
저자들의 전략은 뻔하다. 예전에 6.29 선언이 속이구 선언이 되었듯이 분명 얼마지나지 않아서 통크게 양보하는 모양으로 김무성은 특검 야당 추천안을 받아드리게 될 것이다. 그러면 김무성은 제 2의 노태우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궁민들은 그 따위 수작에도 넘어가서 환호하고, 차기 대통후보 지지율 팍팍 올라가기 때문이지.
내가 1차 2차 회동할때부터 이런 여론몰이 할꺼라고 예상했다 유가족들 함부로 들러리 서지 마세요 진전된 합의안으로 사전 조율이 없다면 회동은 그저 똥누리당에게 공격 빌미만 제공합니다 분면 저자들은 우린 이렇게 노력했는데 유가족의 막무가네로 협상이 어렵다고 할것 비공개 물밑 협상 하시고 회동은 합의 할 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