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 더 달라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요구에 대해 "야당과 유가족 입장을 우리가 배려하더라도 이러한 기본정신까지 훼손하면서 한다면 국민과 후대에 뭐라고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일축, 세월호특별법 막판 타결이 사실상 물건너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근간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설특검법 4조7항에 추천위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독립해 직무를 수행한다고 돼 있다"면서 "법의 취지는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말라는 것이고, 이것이 발효된 지 딱 두 달째다.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면 또 고칠 건가"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 유족이 수사권-기소권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피해자 입장에서 가해자를 재단하고 수사하고 심판하고 기소권까지 달라는 것이 과연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냐"면서 "자력구제 금지란 차원에서 피해자가 조사나 수사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용인될 수 있는가 하는 원천적 문제가 고민"이라고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새정치연합의 세월호특별법과 경제활성화법 연계 방침에 대해 "이런 벼랑끝 전술을 통해서 입법상의 목적을 취하려는 시도는 야당이 이제는 그만둘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조해진 의원은 더 나아가 "상설특검을 만들어 놓고 개별특검을 협상하는 자체가 안맞다고 본다. 개별 특검을 협상하려면 상설특검을 폐지하고 해야 맞다"며 "그러려면 상설특검을 뭐하러 하나"라며 세월호 특검 자체를 반대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박영선 원내대표와 합의한 기존 세월호특별법에다가 세월호청문회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도만 출석시킬 수 있다는 방침이어서, 결국 세월호 유족들이 원하는 세월호특별법은 침몰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의 이같은 태도는 37일째 단식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더욱 사경으로 몰아넣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기간중 정부여당에 지속적으로 던진 '세월호 메시지'를 전면 부인하는 것이어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필리핀 태풍때는 결의안을 앞장서서 만든 새누리와 그 지지층이 세월호 특별법을 대하는 태도는 자국민 한민족 에게 가하는 차별과 탄압이 경악 스럽다 1907765_의사국 의안과_의안원문(필리핀 공화국 태풍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hwp (19KB) (24)
아직도 자신이 저지른 모순이 무언지 깨닫지못하고 자리에 얽메어 재협상을 한다? 그렇게 국민이 욕하고 질책하는데 낯판이 그렇게 두꺼운가. 진정 민주연합은 다음 총선에서 소멸의길을 재촉하는것인가1985년 민한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것같은데 고난에처한 유족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공유한다면 박영선 사퇴하고 국민과 유족과 함께 투쟁하라
강우일, 박근혜 일침? “교황, 우리국민이 기대하는 지도자상” 교황방한으로 빅엿먹은 사람이 누굴까요 가난하고 소외되고 아픈사람을 껴안는 지도자는 누구일까요 이번방한을 계기로 박양의 무능한 지도력은 전세계에 널리전파했습니다/국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주교회의 의장, 교황 방한 의미 평가 “우리 현실에 대한 비판, 국가 운영자들이 깨달아야”
세월호 300명 죽어간 것에 대해 박근혜가 떳떳하고, 아무 런 죄가 없다면 억울하게 죽어간 아해들의 아비 어미들이 간절히 바라는데로 이들 아비 어미들이 원하는 공정한 분들에게 수사 공소권을 줘야 마땅하쟎냐! 박근혜는 세월호 사건에서 뭔가 잘못이 있어서, 공정한 수사하여 고소 하면 죄를 받을까봐 겁나냐?
파파 “세월호 추모 리본을 유족에게서 받아 달았는데 반나절쯤 지나자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중립을 지켜야 하니 그것을 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고 새누리민주연합에 권고한다 130명 전원대가리삭발하고 광화문단식해라/국민여론에 힘입어 성누리와 닭이 손들고 말거다 진정성 좀 보여라/아님 해산
윤일병 하루 한끼도 못 먹고 맞아…군검찰, 증거기록서 누락 조작의 달인들 군 장성들 언론이 마녀사랑이라고 딴소리만 ! 자식을 군대에 보낼. 보낸 부모들의 두려움을 아는가 군민주화의 가시적 대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군대보낼부모들이 있겠냐구 이제 국민들이 나서 군을 민주화하고 사병들의 인권을 보장받도록 군징집반대운동에 나서야할때 입니다/이것도 서민들 몫
진실을 밝힐 수 있는 특검법이 아니라면 그냥 놔둬라.. 다음 정권에서라도 진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수사권, 기소권을 갖는 특별법을 만들어 7시간의 비밀 및 온갖 의혹을 끝까지 밝혀내서 두배 세배 더 한 처벌을 하고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반드시 7시간의 비밀을 밝히고 응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세월호 유가족과 김영호씨가 원하는 것은 단하나다.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것이다. 세월호 유족 김영호씨가 잘못되신다면 새날당박그네정부 책임이다. 자식을 잃고 슬픔에 빠진 김영호씨마저 잘못된다면 전세계에서 분노와 비난이 폭발할 것이다 분노한 교황님이 달려오실것이다
세월호 유족들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한만큼 개한망국도 피눈물 흘리게 될 것이야. 미개한 국민들아 니들이 세월호 참사를 부른 거고 세월호 유족들에게 죄를 지은 것을 왜 모르는가? 여야 정치권이나 청와대에 닥년도 다 너희 미개한 국민들이 만들어 논 것이니까 너희들에게 천벌이 내려지길 빌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