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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朴대통령 본 靑직원은 여전히 없어"

"박영선, 김기춘만 증인채택에 합의할 리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새누리당을 통해 공개한 것과 관련 "여전히 대통령이 7시간동안 어디에 있었는지 대통령을 본 안보실, 비서실 직원은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세월호국정조사특위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조원진 간사가 한 이야기는 청문회 과정에서 다 한 이야기다. 질문은 소통이 쌍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었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보고서를 메일로 보냈는지, 팩스로 보냈는지, 서류봉투를 들고갔는지 물었고, 보고서를 봤으면 누구랑 상의하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가 궁금한 것"이라며 "비서실과 안보실의 이야기를 100% 믿어준다고 해도 7시간 넘는 시간 동안 그 보고서를 직접 봤는지, 누구랑 상의하고 어떤 조치를 내렸는지에 대한 답은 여전히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김기춘 비서실장만 증인으로 채택하면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를 할 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표가 그렇게 하실 리 없다"고 부인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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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ㅉㅉ

    김기춘 "세월호사고 당일, 靑에서는 朴대통령 못봤다"
    2014-07-07
    .
    이후 한달이 훌쩍 넘어간후 밝히면서
    믿어달라!
    믿는 국민이 더 이해가 안된다!

  • 1 0
    정신병자들

    붕가붕가 ㄹㄷ호텔

  • 11 0
    붕가붕가~으싸으쌰

    걍 그려려니 하고...
    근데.. 비결이뭐냐...
    7시간이면..
    기네스 기록감 아닌감...ㅋㅋ

  • 19 1
    말이안통하네뜨

    정윤회를 증인 신청하라. 정윤회의 당일 행적을 밝히는 게 빠를거 같다..

  • 12 1
    ㅋㄻㄹ

    서면은 노트북 유선은 스마트폰 고로 청기와 집에 없었네
    이미 노출이 됐기에 이리 보도가 나오는거야
    이 카드 손에 쥐고 있는분은 누구일까요 ? 댓글로 알아 맞추기 ㅋㅋㅋ

  • 11 1
    니들은 몰라

    유체이탈 신공을 부렸던거야.
    몸은 그 놈이랑.
    유령은 와대 경내에.

  • 10 1
    유령:사람

    우리가 유령을 뽑았나? 사람을 뽑았나? 난 사람을 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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