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서청원 세몰이는 과거 정치문화"
"검찰의 대화록 유출 무혐의 처분은 당연"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서청원 의원이 전날 당대표 경선 출정식에서 대규모 세를 과시한 것과 관련, "과거의 정치문화가 세몰이, 줄 세우기, 고비용 정치문화, 이거였다"고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자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저는 평가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과거의 문화를 버리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저부터 혁신하겠다. 그래서 출마선언도 나 홀로 혼자 출마선언을 했다"며 "출정식, 개소식 이런 거 전 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했다"고 자신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슬로건인 '과거냐 미래냐'가 서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세월호 사고를 보고 우리나라 수준이 이 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고 너무나 국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래서 세상에 무슨 일이든지 계기를 잘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과거에 잘못된 정치문화, 사회문화, 정당문화 이것을 완전히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발전이 없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과거를 버리고 이제 미래로 가자, 이렇게 좋은 뜻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특정인을 지칭한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선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다. 왜냐하면 대화록이 국가기록물이냐 공공기록물이냐 분류가 됨으로써 그때 공공기록물로 이게 규정이 됐다. 그때부터 법 적용이 될 수가 없는 일이었다"며 "공공기록물의 경우에 이것을 취급하는 당사자가 유출했을 때 벌을 받게 돼있지만 유출된 기록물을 가지고 활용한 것은 죄를 묻지 못하게 법에 그렇게 규정이 돼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자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저는 평가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과거의 문화를 버리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저부터 혁신하겠다. 그래서 출마선언도 나 홀로 혼자 출마선언을 했다"며 "출정식, 개소식 이런 거 전 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했다"고 자신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슬로건인 '과거냐 미래냐'가 서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세월호 사고를 보고 우리나라 수준이 이 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고 너무나 국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래서 세상에 무슨 일이든지 계기를 잘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과거에 잘못된 정치문화, 사회문화, 정당문화 이것을 완전히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발전이 없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과거를 버리고 이제 미래로 가자, 이렇게 좋은 뜻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특정인을 지칭한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선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다. 왜냐하면 대화록이 국가기록물이냐 공공기록물이냐 분류가 됨으로써 그때 공공기록물로 이게 규정이 됐다. 그때부터 법 적용이 될 수가 없는 일이었다"며 "공공기록물의 경우에 이것을 취급하는 당사자가 유출했을 때 벌을 받게 돼있지만 유출된 기록물을 가지고 활용한 것은 죄를 묻지 못하게 법에 그렇게 규정이 돼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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