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나홀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고수하고 있는 전주 상산고에 대한 상산고 학생들의 거센 저항이 시작됐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촉구하는 학생들의 서명운동이 시작되는가 하면 대자보가 나붙고 인터넷에도 학교측의 부당성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말 그대로 전방위 싸움이 시작됐다.
자신을 문과 2학년이라고 실명을 밝힌 학생은 3일 밤 학교에 붙인 '존경하는 교장선생님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자보를 통해 "학교가 친일학교로 평가절하되고 일부 학부모는 자녀를 상산고에 보내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교장 선생님은 이념에 편향되지 않고 균형있는 역사의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교학서 교과서를 채택했다지만 왜곡된 역사인식과 균형잡힌 역사인식은 다르다"며 "균형잡힌 역사인식을 위해서 652건의 오류가 있는 교과서를 굳이 선택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학교측 주장의 맹점을 정면반박했다.
이 대자보는 4일 새벽 학교측에 의해 곧바로 철거됐으나, 이를 계기로 학생들 사이에 교학사 교과서 철폐를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되는 등 학생들의 저항이 본격화됐다.
자신을 '예비 고3'이라고 밝힌 상산고 학생도 3일 커뮤니티사이트인 ‘오늘의 유머’에 올린 글을 통해 현재 학교 상황에 대해 "현재 학교는 뒤집어졌습니다. 졸업생, 학부모, 언론 모두 학교를 까고 있습니다. 거기다 망언까지 겹쳐서..."라며 교학사 교과서 파동으로 학교가 주목을 받아 흐뭇하다고 한 교감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많이 무섭다. 예비 고3이라서 학교에 밉보이면 대학 가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옳지 못한 일을 바꾸기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임하려 한다. 용기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4일에도 '오늘의 유머'를 통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과반수는 여유있게 넘길 것 같다”라고 교학사 교과서 철폐 서명운동을 시작했음을 전하며 “채택 교과서를 수정할 수 있는 기간은 1월 6일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시급성을 전했다.
그는 “학교 측에선 책임 회피를 하며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이사회가 소집돼 이 문제에 대해 의논해 보겠다고 했는데, 결국 소집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졸업생, 언론, 시민단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이사장, 교장, 교감이 완강한 입장이어서 상황이 나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학교측은 그러나 이같은 비판과 저항에 대해 대자보를 떼어내고 학교측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문 등의 비판글을 전면 삭제하는 등 모르쇠로 일관, 파문을 키우고 있다. 평소 '토론식 교육'을 주창해온 상산고 수뇌부의 이율배반적 '불통'이 학생들에게 배신감과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양상이다.
4일 다음 아고라에서도 상산고 16회 졸업생이라고 밝힌 동문이 상산고 교사들에게 "저희 후배 아니 후손들에게 정녕 진실이 아닌 물을 마시게 하실 건가?"라고 반문한 뒤 교학사 교과서 철폐 청원서명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일각에선 홍성대 성산고 이사장의 수학참고서 <수학의 정석> 불매운동을 벌이기 시작하는 등 파문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예전 일본어 좀 한다는 사람들 다 일본 문헌 베껴 먹었습니다.수학 정석,일본 수학 참고서 번역하는 수준이었죠.그 걸 우리나라 소위 일류 대학이라는 학교들에서 비슷하게 입시에서 출제해주고 학원에서 난리치고... 이 거 때문에 일거에 대박났죠.쪽바리 일본 수학 베껴 돈벌고 출세한 사람이 기회다 싶어 일본에 충성하고 싶었겠죠.
우리 국민이 잔학한 일제강점기를 독립운동을 통해 광복을 맞이했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부독재와 싸워 이겨내 당당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었듯이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들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겠다는 신념 그리고 정의로운 행동 그거야말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입니다 역사적으로 국민과 싸워 이긴 독재는 없습니다 힘내세요.
재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이 심해 단 한 곳(전주 상산고)을 제외하고 모두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가 대자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학사교과서 채택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 측은 6일 회의를 열고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닭양의 지애비친일독재미화작업 실패로 유사정권의 무너짐이 가속화
학생들의 채택반대 서명을 받고 있는데 과반은 쉽게 넘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장담은 못할 것이다 우수한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이 현실과 타협을 잘 하는 것이기에 상산고 재학생들이 학교측의 눈치를 보면 과반을 넘기기 쉽지만은 아닐 것 현실적인 학생들은 친일 이런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 좋은 의과대학 이런 곳에 관심이 있을 뿐
14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김 실장은 2008년 국회공보에 자신의 집을 ㅌ법무법인에 4억5000만원에 전세 임대를 주고 자신은 아들 집에 4억5000만원짜리 전세로 살고 있다며 재산신고했으나 올해 재산신고에선 이 ‘전세임차권’을 누락했다. 2013.11.15
오늘 오전 10시 교감선생님과 토론했습니다. 재학생으로서 적어도 친일학교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지 않기 위해서라도 교학사 채택 철회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학교를 지키기 위해 학교 반대 입장에 서서 변론을 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고개를 떨구게 되네요.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일본책 <독죄의 정석>을 그대로 베끼고 문제 하나만 바꾸어서 저서라고 한 사기꾼이 쥐품닭으로 있는 교닭부이니 그럴만 하다 딸년에게 물려줄 "접수죄단"인 정수학교에 무슨일이 있든지 관심많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쩐 먹고 이런 사기꾼과 그 딸을 세계적인 댓똥뇬이라고 칭송하더라 언론을 뒤집어 버리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이 모양 이 꼴로 계속 살 것이다
일본책 <수학의 정석>을 그대로 베끼고 문제 하나만 바꾸어서 저서라고 한 사기꾼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이니 그럴만 하다. 딸년에게 물려줄 "개인 재산"인 학교에 무슨일이 있든지 관심없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쩐 먹고 이런 사기꾼과 그 딸을 세계적인 수학자라고 칭송하더라. 언론을 뒤집어 버리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이 모양 이 꼴로 계속 살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 없다? . 그러면 일부러 역사왜곡 일제 미화 군부 독재 찬양하면 . 당연히 왜구가 다시 발톱을 들이 밀게 돕는 거 . 군부가 구데타를 노리고 폭압통치 꿈꿔 . 수학의 정석 있다면 역사의 정석 더 철저해 . 박통 정권 새눌당, 친일분자와 홍성대 . 민족의 미래에 일제 그림자를 군부 구데타 독재 싹 틔우지마
상산고 학생입니다 저희도 언론을 통해 갑작스럽게 안 사실인데 학섕들과 학교자체를 욕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안그래도 당황스럽고 억울한데 학교자체의 욕과 학생들에 관한 언급은 자제해주세요. 교학사 선택은 학생들의 잘못이 아니고 이 사건과 학생들의 그동안 생활태도와는 관련 없습니다. 누가 친일이라고 하든말든 학생들과 학교 자체는 친일이 아니잖습니까??
용기를 달라고 호소하는 어린학생의 호소에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박그네사퇴와 특검요구를 외치며 산화해간 정의로운 국민 이남종씨의 장례를 보며 또다시 한없이 부끄러워짐을 느낍니다 일신상의 제 안위만 찾으며 잘못된시국을 애써외면하는 다수의 방관자의 한사람에 속해있는 자신이 한없이 비굴하고 초라해보여 요즘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외곡된기사입니다라는 재학생님은 그걸 말이라고 하시나요? 그럼 정신병자를 학교 선생님 시키시지요? 정신병자 선생님과 올바른 선생님을 동시에 써보고 정신병자의 잘못된 점을 통해 정신병자 선생님의 폐해를 느끼고, 제대로된 교육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는 목표 아래. - 학교가 저 모양이니 학생까지 교장닮지.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는 분 사실이라면 학교의 대응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이유라면 차분하게 대화와 논의로 풀어가야 할 일에 왜 저렇게 비민주적으로 게시판의 비판글을 삭제하고 비판하는 대자보를 다 뜯어내나요? 그런 비판들도 민주적으로 대응 못하면서 왜곡된 교과서를 바로잡기 위해 왜곡된 교과서를 채택한다는 말은 쉽게 수긍하기 힘들군요
앞으로는 국민들이여 TV 시킨대로 제발 따라가지 말아요 우리가 필요한 정치인들 찍으세요 아는 사람이다 이웃집이다 동네다 부탁이다 자세히 검증후 투표합시다 전세계에서 정치하기 힘든 나라다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합시다 친일 후손. 사기꾼보수. 전과자. 깡패 이런작자가 정치 할수 없도록합시다
<이명박근혜가 맺은 한미FTA 때문...철도민영화 금지법 못해 > -헌법보다 한미FTA가 상위법, FTA 폐기아니면 민영화 봉쇄 못한다 -2011년 11월 이명박근혜,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날치기로 비준을 통과 시켰던 한미FTA 독소 조항 때문에 ../ 서울의소리
언론은 친일파는 친일파라고 당당하게 써라 이걸 보건데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명확하게 친일파가 존재한다 제헌국회의 반민특위 정신을 살려, 뉘우치지 않는 악질 친일파 자손들에 대해 영구적으로 공무원 임명 금지하고 나라 팔아 얻은 부당한 재산에 대해 환수 조치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훌륭한 학생들이구만. 야들아 대학 걱정 마라!! 좋은 대학 가는거랑 사회 생활 성공하는거랑 너무 다르다 그리고 그런 행동 때문에 학생부에 개소리 지껄이는 선생들 자체가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는거 알게되는데 시간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인생 넓게 봐라!! 당장의 점수보다 양심에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마라!! 그게 진짜 인생이다!!
상산고 이사장이 누군지 아십니까? 홍성대라고, 지금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수학의 정석 저자이자 예전에 사립학교 재단이사장회인가 뭔가하는 단체의 수장이었습니다.전교조까는데 일등공신이었죠.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주목받아서 한 자리 하고 싶겠죠.누구(?)에게 '나 이런 사람이다.' 충성 서약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