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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200만 돌파, 진중권 "朴정권 덕"

"낡은 구호를 낡은 걸로 여겨선 안된다고 朴정권이 가르쳐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변호인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개봉 닷새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로 진격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3일 27만5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가 202만7천485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 이틀간 100만명을 넘기는 관객수를 기록한 만큼 빠르면 성탄절인 25일 3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변호인' 흥행의 1등공신으로 '박근혜 정권'을 꼽았다.

진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런 영화 크게 흥행하기 힘든데, 변호인의 '폭발적' 수용의 조건을 정권이 만들어줬죠"라며 "'화려한 휴가'가 민주화라는 낡은 구호를 재소환하려다 실패했다면, '변호인'은 그 낡은 구호를 낡은 걸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가르쳐준 정권 덕에 성공한 듯"이라고 박근혜 정권을 꼬집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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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5 개 있습니다.

  • 0 0
    sprite1001

    저도 뭉클하게 봤었어요. 안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 10 0
    무식한고집귀태

    노무현은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는 느낌
    쥐코나 귀태가 잠시 민주주의를 후퇴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려 하지만
    노무현처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을 맛본 국민들은
    국민위에 군림하지 말고 국민을 섬기라고 곳곳에서 아우성 치고 있다는 생각
    노무현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국민위에 군림하지말고 국민을 섬기라고 따지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 7 0
    그런거같어

    직접민주주의는 고사하고 간접민주주의도 제대로 못하는 나라에서,
    민주화가 낡은 구호라, 공부 헛했네.
    직접민주주의하는 유럽선진국들도 끊임없이 민주주의 연구한다는데.
    회맛을 아는놈이 잘 먹는다고. 민주주의도 그런거같어.

  • 1 14
    난 안본다

    어느 특정세력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영화

  • 6 2
    노통의단하나최대실수

    노무현대통령이 잘못해 대한민국 역사에 남긴 오점 하나 ᆢ 귀태 친일매국노빨갱독재잔당 쥐쉐기들과 이를 추좀하는 무뇌충 탐관오리범죄집단들 그리고 보수꼴통이라구 쥐랄발광해대는 쥐떼등을 싸그리 대갈통빠사분쇄기에 쳐너어 살처분해 씨종자를 말리지 않은것 !!!

  • 32 1
    근헤는 싫다

    노무현은 죽어서도 살아있고
    박근혜는 살아있어도 죽은거야
    다들 아시죠

  • 25 1
    진정한애국자

    오랜만에 식구들모두 볼 수있는 팩트영화였습니다
    이런영화를 기다렸습니다
    양념치지않고 재료가 좋은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의리의 정의의 사나이 노무현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 12 1
    영화

    박정희를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아마 쪽박찼지
    박근혜가 국가기관은 모조리 보게하고 댓글짓하고 지랄 떨어도 나머지 국민은 안봐
    뭘봐 쿠테타한놈 친일혈서쓴놈을 뭘봐 봐서 교육이 되나 재미가 있겠나

  • 28 1
    변호인관객

    오늘 3백만명 돌파했다. 뷰스앤뉴스가 소식이 좀 늦네. 나도 이 영화가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 몰랐다 .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 시대 상황 때문이 아닐까? 무려 30년전 일이라 딴 세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현실과 별 차이가 없으니 이 영화를 통해 위안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 마음 때문이 아닐까?

  • 19 1
    나라가요지경

    반면 그시절과 시대상황이 하등 다를 것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니 참...

  • 19 1
    섹누리효수

    아 노통이 그립다
    변호인 흥행1등공신이 바로 장물마담 정권과 섹누리당이지

  • 2 24
    크하하

    또다시 노시개가 온다면 전부 복장터져 뒈질겨

  • 34 1
    윤창중

    송년회 하기 전에 전직원 단체 관람하고 송년회 실시.
    직원 반응 보니 다들 너무 잘 봤다고 하더군요.
    송년 모임 전 이벤트로 "변호인 " 영화 관람. 강추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2시간이 금방 지나더군요.

  • 34 1
    호랑

    노무현이 살아 있구나

  • 6 1
    양비론기회주의 퇴출

    "민주화라는 낡은 구호"라...
    뱉어내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요

  • 2 33
    세상뭐같다

    이번 영화때문에 문재인은 대통령 자리를 날로 먹겠다.. 실패한 대통령. 서민을 등쳐먹고 노동자를 착취한 대통령이 .. 참.. 인생 오래살고 볼 일이다..

  • 41 1
    그립다 ,,,

    사람사는세상 낮은곳을 바라볼줄아는 그대 ...이렇게 어께가 시려운날 당신이 그립습니다

  • 60 1
    보고싶다

    아 노통이 보고싶다

  • 56 1
    폴리애널

    이명박근혜가 조금이라도 잘 했으면
    이 영화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 퇴행의 역사를 목도하고 있다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

  • 38 1
    ㅋㅋㅋ

    대한민국 대통령 영화 소재거리 좋네
    -
    '나라가 반토막 나도 내가 대통령이다'
    '일본 군모의 추억'
    '전땅끄를 추모하며'
    '물태우의 젖은 비자금'
    '위기 탈출 암에푸'
    'BBK는 주어 없이 만들어졌다'
    '아빠와 새마을 운동'
    -
    대박 날 듯 ㅋㅋㅋㅋ

  • 76 1
    일베충 까면 흥한다

    이 영화가 일베충들이 듣기만 해도 부들부들 떤다는 그 영화인가요?
    얼렁 가서 봐야겠네

  • 73 1
    변호인 추천

    노무현 생각하지 않고 봐도 매우 훌륭한 영화다
    2013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작 영화
    크리스마스 때 이걸 봐라
    화려한 휴가 따위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 68 1
    슬립낫

    티켓테러? 정말 있었던 일인가? 혼자서 100장 예매한 후, 마감 1분전 취소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이런 넘 형사처벌 안되냐??

  • 86 1
    박끄네는??

    배우 송강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변호사 시절을 그린 '변호인' 출연후
    차기작 섭외 끊겼다" "데뷔 이후 이런 경우는 처음"
    2013-12-08
    .
    닭 대가리통령아!
    이런걸 공안정국,불통정권이라고 하는거다!
    노무현 역활 제대로 소화했다고,
    영화배우를 압박하는 치사한 정권!
    찢어버리고싶다!새똥누리 정권!

  • 32 2
    ㅎ호ㅗㅓㅏ7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숫가락 들이밀기를 좋아하는 쥐바기놈의 계승자 쥐철수가 이 영화에 대해 아무말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 29 1
    부모와 영화보기

    골수 똥누리지지부모와 자식과의 영화보기 스토리
    -
    가족이 변호인을 관람했다, 자식은 노무현영화라고 말하지 않았다
    -
    관람후 자식이 한마디 한다, 저 사람 바보아닌가, 출세와 돈 앞에는 형제도, 부모도 없는 법이다. 자식은 그렇게 키워야 한다
    -
    옆에 부모는 너무 황당하다
    -
    황당해 하는 부모에게 어떤게 맞는 것인지 물어본다
    -
    나중에 그가 노무현이라고

  • 41 1
    정궐말기

    무조건 보쇼 자녀들과 같이 보면 더 좋고 ...쥐도 등장 한다..

  • 36 1
    이게 맞나?

    900만명이 보았다
    그런데
    두번보기 운동하면
    1800만명 보는게 되나?

  • 79 1
    이잡년놈들아

    '변호인' 대규모 예매 취소사태? "영화 못보게 하려고…"
    상영 15분전 예매 '돌연'취소…관계자 "소문확인 진상 파악중"
    이런 추잡한 짓거리를 하는 놈은 누구일까 말안해도 알겠다
    민주주의가 짖밟힌 현실을 제자리로 돌리려는 노짱님이 위대해보이면 두려운 존재들이 시켜서 저염병쥐랄들을 하겠쥐요
    불쌍한 종북안보장사꾼들 뭣잡고 반성해라

  • 79 1
    닭똥집퇴진 쥐구속

    파죽지세 '변호인', 감동에 인색할 필요 있나
    ‘변호인’, 1,200만 관객을 낙관하는 몇 가지이유/ 영화 이 기대를 모았던 대로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신기록을 세워가고 있는데요
    관객이 늘수록 닭똥집정권의 붕괴가 빨리 다가올것입니다
    1500만명이 보면 이부정당선정권에는 크나큰 국민압박일것입니다

  • 84 1
    사유인

    지난 주말에 이미 집사람과 함께 영화를 보았는데 우리회사 부서직원 모두 데리고 또 영화보러 갈랍니다. 참고로 저는 부장, 부원은 10명임!
    하도 수꼴들 하는 행태가 괴씸해서그럽니다.
    변호인, 파이팅!

  • 34 1
    닭똥집퇴진쥐구속

    색정희 닭똥집 쥐바기 승만이 전낙지 물태우 빵삼이 영화도 만들면 이럴까
    이잡것들아 국민이 국가이며 나라의 주인이다
    부정당선 닭근혜는 퇴진하고 쥐바기는 구속하라

  • 47 1
    진실의 힘

    하나의 진실은 시공을 초월해서 수백만으로 자기 복제, 확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 84 1
    킹슬리

    내일변호인보러간다!!!!!

  • 38 1
    한마디

    다시 말해, 그때나 지금이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나아진 게 없다는 거지요. 이런 데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자칭 보수 덕에 잘 먹고 잘사는 이들뿐이겠죠. 아닌데도 이런 정권 편에 선다면 뭔가 생각 없이 사는 모자란 사람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고요.

  • 2 39
    임플란트문

    장군님의 영원한 딸랑이

  • 21 11
    민주국가아니었어?

    북한도 백두혈통? 김씨 왕조국가 남한은 반신반인 박씨왕조국가 지금 우리가 알에서 태어났다는걸 실제로 믿어라고하는 옛날 왕조 시대를 살고있는것같다 느낌은 씨바 그럼 민주주의라고하지말던가 그냥 왕조국가라고하던지

  • 19 1
    서민

    노빠들이 날로 불어나고 있어~~~
    이게 다 MB 와 gh 덕이야~~~!!!! 땡큐~
    그분이 자살까지 생각하면서 바라던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런지??

  • 73 1
    ㅎㅎㅎ

    진교수님! 이런 정권에 감히 그분을 비유하십니까!
    이건 나라도 아니고
    통치도 아니고
    그냥 얘들 소꿉 놀이 장난질입니다.
    그래도 소꿉 놀이엔 재미라도 있지만
    이건 맨날 분탕질이나 하고 있으니...

  • 55 1
    발라주마

    [12.19 부정선거] 유신독재 망령 몰아내고, 합법적인 대통령을 뽑자!

  • 74 1
    나경

    일등공신...노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지요
    이런 정권이라서 그분이 더욱 그리운건 두번째..

  • 41 1
    박근혜 사퇴하라

    나도 박근혜 덕 좀 보자. 이 나라가 다시 민주국가가 되는 것을 보고 싶다..

  • 45 1
    암닭숫쥐영화

    개박이 부정대통령 닭그네 영화도만들자

  • 135 1
    특검

    <변호인>영화보고 반성하고 특검하자

  • 46 2
    궁민 일동

    앞으로도 쭉~~
    박근혜의 맹활약을 기대한다
    -
    이 기회에 수구꼴통과 섹정희의 위상을 드높이자.
    -
    박근혜에 5년이면 차후 국민 의식 10년은 앞당긴다.
    -
    즉, 5년 주고 10년 얻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말?

  • 110 2
    조중동싫어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연합하여
    김대중.노무현이 나라말아먹었다고 음해했다.
    하지만, 김대중.노무현 때 한국은,,
    1) 민주주의.인권.언론자유 아시아 1위
    2) 한류가 탄생하여 세계로 뻗어나가고,
    3) 국력 세계 9위, 경제력 세계 11위, 군사력 세계 9위,
    4) 국가경쟁력 세계 11위, IT경쟁력 세계 3위로 오른 시기.

  • 55 1
    기대된다

    박정희 일대기 영화 만들면 한 3만 쯤 볼려나. 남자주인공은 배영만이 어울릴 듯..

  • 51 1
    니도 봐

    미스박이 1등공신이긴 한데 하나도 고맙진 않다..

  • 54 1
    박근혜 사후

    박근혜가 뒈지고 나서 제작된 영화제목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 or "mb 수준의 미달 대통령" or "꼴통 대통령"......
    제목은 많으나 관람객은 적을 둣!

  • 80 1
    노짱

    바보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

  • 70 2
    우언

    어제 오전에 봤다.
    월요일 오전인데도 객석이 거의 다 찼다.
    볼 때는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관람 후 자꾸 울컥울컥한다.

  • 55 1
    부정선거 朴

    부정선거 朴과
    청와대 환관과 내시들은 반드시 단체 관람해서
    크게 깨닫는게 있기를..꼭

  • 102 1
    국민

    내일 변호인 보러간다,,,,

  • 52 5
    청림거사

    작년 대선후 레미제라블이 인기를 끈것과 비슷한 현상
    사실 노무현은 기득권에 대항하는 인상만 줬을 뿐이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한게 많은 어정쩡한 정치를 했는데
    그래도 거대한 외세와 강고한 기득권 세력 앞에서
    진정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뭔가 하려고 했다는 점은
    평가 받을만하다..그나저나 노무현은 자살이 아닌게 분명한데
    문재인은 왜 앞장

  • 195 1
    변호인

    시대를 대변하는 이영화한편이 현정권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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