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1일 국회 본회의 도중 '누드 사진'을 본 이유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음란물 사이트 실태 파악'이라고 주장했다. 사건후 수일간 잠적하다가 무려 20여일만에 뒤늦은 해명에 나선 것.
심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오후 3시23분 카톡을 하던 중 누군가 보낸 주소창을 클릭했더니 '다음'의 한 누드 사진 사이트로 연결됐고, 5초만에 '뒤로' 버튼을 몇 번 눌러 사이트를 빠져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중의소리>가 카톡 사진 이외에도 직접 누드 사이트를 검색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선 "3시43분경 구글에서 '누드사진' 같은 청소년들이 입력하기 쉬운 키워드를 검색해 1분 동안 웹문서 목록만 훑어봤다"며 "한 언론에서 보도한 '누드사진'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한 사진은 제가 실제 누드사진을 본 것이 아니라 검색되어 나타난 웹문서 목록만 살펴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누드 사이트가 어떻게 성인인증 없이 무제한적으로 살포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구글과 다음에서 검색해 봤더니 실제로 구글에서는 성인인증 등의 제한 없이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에 따라 실효성 있는 규제와 법안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민중의소리>를 겨냥, "좌파 언론매체들은 종북좌파 이석기, 김재연 국회의원에 대한 윤리위 자격심사소위원회 상정에 대응하는 정치공세로 본 사안을 활용했다"며 "이석기 의원이 이사로 재직했던 <민중의 소리>의 사진 기자가 3월 27일 취재 배경과 목적을 밝히면서 ‘실명 보도는 데스크의 결정이고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가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다루게 되는데 이 윤리위원회에는 심 의원이 속해 있다’라며 보도의 정치적 목적을 드러낸 바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카카오톡으로 온 주소창을 클릭해 누드사진을 봤다는 제 말이 거짓 해명이라는 언론 보도는 사실관계를 오도한 것"이라며 "최초 웹문서 목록의 제목만 살펴보고 나왔다는 것은 스마트폰에서 성인인증 절차 없이 성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실태 파악이 목적이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드 사진 파문후 연락을 끊고 수일간 잠적했던 것과 관련해선 "보도 다음날 저는 정부조직법 표결 때문에 하루 연기된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며 "그 사이 야당과 일부 언론이 이를 실종, 잠적으로 매도하며 정치 쟁점화했다"고 강변했다.
그는 "그간 경위를 설명하는 것보다 사과가 먼저라는 생각에 사죄하고 윤리위원직을 사퇴했으나, 야당이 저를 윤리위에 회부해 이제 그 경위를 밝힌다"며 "이유야 어찌됐든 본회의장에서 십여초간 누드사진 블로그를 검색한 것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 저는 스마트폰 관련 청소년보호법안을 발의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어 그랬어 .머리좋은 서울대 출신 심제철 그렿게 20일간 잠수했다가 생각해낸변명자료가 바로 이거야.. 그것도 일본까지 가서 심사숙고 한 것이... 과연 불세출의 천재 ! 너 살기 위해 깨끗한 청소년들을 팔지 말라. 맑은 영혼을 지닌 우리 청소년들이 너보다 백번 낫다. 그련데 우리 현명한 국민들이 자네의 이 변명을 믿어 줄까? 어림없다.
며칠 동안 짱구 굴린 게 청소년 보호 위해 '누드 사이트'파악했다는 말. 대한민국 국민들이 새머리당 막 찍어주니까. 그 정도 거짓말로 덮어쒸우기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되겠지. 닭대가리에 투표한 국민은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48% 국민은 아니라고 판단하지. 더 이상 변명은 추하다. 더럽다.
출입국 기록확인하고 일본 어디,누구와 함께 있었니? 결백하면 재처리 스마트폰 공개적으로 확인 들어가자 물론 말안되는 거지만 (범좌자도 아니니까) 이자 이사실 알고 미꾸라지식으로 빠져나가는 수법 니말대로 였다면 그때 즉시 방방뜨며 제랄하고 공격하며 법적 대응 한다했지 잠수타냐
네말이 사실이었다면 그때 아무말없이 있었을 사람이 아니지 그말을 믿으라고 잠수 안 탓다고 그럼 그렇지 또다시 뒤집어 씌우기 작전 좌파언론 이란다 물론 민중의 소리는 그럴 수있지만 오마이도 이들에겐 좌파,종북이지 지글과 다른 견해,분리해질 경우 종북,좌파 레파토리는 영원하지 또하나의 코메디 법안 발의 준비중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