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7일 새누리당이 자당의 마지막 제안마저 거부하자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고 있는데도 또 걷어차였다. 이야기하면 좀 나아졌다가 모처에서 이야기하고 오면 이리 달라진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반박 브리핑에서 "60년동안 우리 사회를 민주화 시켜오는 데 언론의 자유가 했던 역할 언론의 자유를 만들어왔던 과정이 있는데 이걸 훼손시키는 본질이 드러났다고 볼 수밖에 없다. 누가 누구의 발목을 잡고 있나. 자신이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새누리당은 방송광고도 안된다는 거고 케이블, IPTV위성방송 모두 미래과학창조부로 옮겨야 속이 풀리겟다는 것"이라며 "저희의 담대한 양보와 제안을 무참히 무시하고 방송장악하겟다는 새당과 박근정부 대해 정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와 원만히 일하기를 원하지만 일점일획도 고치지 못한겠다는 고집과 편협함, 국민들의 비판에 대해 귀닫아 버리겠다는 불통에 대해 야당으로서 명백히 우리의 임무를 다하겠다"며 향후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
방송장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MB에게 몸소체험했을터이니 더 말 안해도 ...... MB는 아무도 듣지않는 개인방송을 임기 5년간 끝까지 하고 퇴임했잖아.... 자화자찬으로 일관하며 너희는 떠들어라식으로 여론엔 눈감고 혼자만 옳다고 떠들어대고 임기 마쳤지... 그에겐 국회존재 자체를 부정했던 인물이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사안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언론정상화를 요구하는 민의를 묵살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방송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탐욕을 거두지 않는다면 정부와 새누리당은 조만간 국민의 거센 비난에 직면할 것이며 그늘에 숨어 언론탄압과 민주주의 유린에 공동 부역하여 언론장악, 민주주의 유린을 꿈꾸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가식과 위선
창조과학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일부 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시켜 정부의 일관된 정책지원 아래 좋은 콘텐츠가 각종 디지털미디어와 융합하여 제2의 뽀로로, 제2의 싸이를 만들어 내자는 취지라며 각종 정보가 국가의 장벽없이 퍼져가는 상황에서
미래부가 새로 창출할 경제적 효과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물러날 뜻이 없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5년전 이맘 때쯤 최시중의 악행 중 악행인 종편을 허가해 줄 때도 이와 같은 논리로 접근했었죠...결국 본질을 흐리고 성장 논리만을 내세우며 통과시킨 누더기 미디어법은 국민들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야 말았습니다.
현재 정부조직개편안의 여야 대치국면도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통령의 첫번째 국정목표인 창조경제를 이끌 중요 부처라고 강조하지만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맡던 방송 정책을 대통령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고 장관이 전권을 휘두를 수 있는 부처에 귀속시키려는 정부의 비열하고 음흉한 권언유착의 방편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상적인 사람들과는 틀리다는게야 속이고 뻥치고 협박하고 나중에는 빨갱이, 종북으로 매도하여 국론분열과 국민통합을 깨는 전형적인 야만적이고 비 양심주머니를 찬 동물들이야 그런 사악한 무리들을 이기는법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옳바른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목숨걸고 진실을 국민들께 홍보하면서 저들을 모든면에서 압도해야할게야
하는 짓거리 보니 애비 짝 나게 생겼다. 그래도 지지하는 가스통과 불가촉 천민들이 있는 한 고집을 꺽지는 않을 것 같다. 걍 내버려 둬라. 많은걸 기대하지 말고 허접한 미 개발국가에 살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면 된다. 지금 멍청한 그네 앞세워 놓고 주변에 있는 놈들은 먹튀 공사를 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가 될꺼다. 다 알고 뽑은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