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선후보측은 4일 안 전 후보의 4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을 일축하며 10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4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안 전 후보측 핵심 인사는 3일 <국민>과의 인터뷰에서 "일러도 2월 말, 3월 초에 돌아올 안 전 후보가 4월에 출마하는 것은 무리"라며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안 전 후보의 말에 방점을 찍고 (차기 대통령선거를 바라보는) 5년짜리 타임테이블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올 10월, 아니면 내년 재보선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10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다른 관계자도 "4월 선거에는 안 전 후보가 나서지 않는 대신 그의 측근인 박선숙, 김성식 전 공동선대본부장 등의 출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안 전 후보가 4월 재보선에서 측근을 내세운 대리전을 펼 수 있음을 전했다.
한편 안 전 후보측은 대선 활동을 담은 백서 작업을 완료해 이달 중순께 출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비난하는 부류는 두 부류인데.. 박빠와 노빠 아니겠나.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난 국민여망을 살현하려다 구태정치에 막혀 본인도 국민도 함께 좌절되고 꿈을 5년후로 미룬 안철수가 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하는지 도무지... 비난하는 박. 노 두 빠들의 논리도 없고 이들이 한국사회 망치는거 아닌가 싶다.
DJ 선거전략가 이영작이 이미 예고했다. 투표율을 감안하고. 단일후보로 안철수가 나오면 1-2%차이로 이길 것이고. 단일후보로 문재인이 나오면 3-5%차이로 질 것이다. 왜냐면 여론은 1년내내 전혀 변함이 없었고. 전쟁, 해일, 지진 등 민생에 직접적인 피해나 공포감이 생기지않는다면 여론은 절대 변하지않는다. 그런데, 진짜로 3.8% 차이로 문재인이졌다.
돌다리를 두두려 보는 신중함도 중요 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 서 과감하게 먼저 건너는 결단력도 필요 하다. 철수는 그놈의 겁 부터 버려라. 그런 사람은 연구 분야는 할 수 있어도, 지도자로는 꽝이다. 국민이 당신 결단 내릴 때까지 하염없이 목 늘어뜨리고 기다리는 것도 이젠 신물난다..
설마 철수 본인도 이번에 얼렁뚱땅 통 먹을 거라고 믿은 건 아닐테고 (만약 믿었다면 정말 바보거나, 환각상태에 빠진거고) 아무튼 이번 출마에서 철수가 손해 본 건 없다. 상처 입은 건 국민들이고, 최선 다해 열심히 싸워 준 문재인만 불쌍하게 됐지. 결국 철수는 좀 지나면 쑝쑝쑝 나타날 테고. 해맑게 웃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