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현정부 임기내 특사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연말특사는 물리적으로 힘들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말 특사는 준비하고 있는 것도 없고 물리적으로 힘들다"며 "오늘이 27일이니 5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연말 특사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나 "현 정부 임기내 특사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가능성을 열어놓아, 28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당선인간 비공개 회동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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