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출구조사서 文이 앞서? 거짓말"
"방송3사 간부들도 알지 못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19일 "중간에 나오는 어떤 출구조사 내용도 거짓"이라며 일각에서 나도는 출구조사 결과를 거짓으로 단정했다.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자들 사이에 출구조사 했더니 어떻더라, 문재인 후보가 많이 앞선다고 하던데 우리가 좀 눈을 크게 떴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송 3사 출구조사를 맡은 회사 간에 가장 강력한 계약 조건이 중간에 어떤 내용이나 분위기를 전달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라며 "(방송 3사의) 보도본부장, 책임부장 등도 아무것도 전달을 못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행되는 일들의 대부분을 봐라. 진행되는 것을 보면 어디서 누구를 겨냥해서 어떤 목적으로 하는지 쉽게 알수 있지 않나?"라며 "이번 선거기간 내내 흑색선전, 머리속에 기억나는 것을 떠올려 봐라. 십중팔구 박근혜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다. 문재인 후보에 부정적인 것 중 기억나는 것이 있나?"라고 배후로 민주당을 지목하기도 했다.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자들 사이에 출구조사 했더니 어떻더라, 문재인 후보가 많이 앞선다고 하던데 우리가 좀 눈을 크게 떴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송 3사 출구조사를 맡은 회사 간에 가장 강력한 계약 조건이 중간에 어떤 내용이나 분위기를 전달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라며 "(방송 3사의) 보도본부장, 책임부장 등도 아무것도 전달을 못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행되는 일들의 대부분을 봐라. 진행되는 것을 보면 어디서 누구를 겨냥해서 어떤 목적으로 하는지 쉽게 알수 있지 않나?"라며 "이번 선거기간 내내 흑색선전, 머리속에 기억나는 것을 떠올려 봐라. 십중팔구 박근혜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다. 문재인 후보에 부정적인 것 중 기억나는 것이 있나?"라고 배후로 민주당을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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