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문재인 47.2%, 박근혜 46.8%
49.7% "정권교체해야", 44% "새누리 재집권해야"
28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26~27일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후보가 47.2%의 지지를 얻어 46.8%의 박근혜 후보를 0.4%p 앞서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25일 조사와 비교하면 박 후보는 변함이 없었고, 문 후보는 0.2%p 상승했다.
이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0.9%, 무소속 강지원 후보 0.7%, 무소속 김소연 후보 0.4%, 무소속 김순자=박종선 후보 0.2%순이었고, 무응답은 3.5%였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1,690명)에서는 문재인 48.8%, 박근혜 47.5%였다.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응답자들은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79.8%(적극적 지원 67.7%, 소극적 지원 12.1%)에 달했고,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11.8%로 나타났다.
정권교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49.7%가 정권교체를 지지했고, 44.0%는 새누리당 재집권을 원했다.
그러나 지난 24~25일 조사외 비교하면 새누리당 재집권 지지도는 1.2%p 상승한 반면, 정권교체 지지도는 0.2%p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3.0%, 민주당 39.1%였다.
이번 조사는 ARS/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은 제19대 총선 투표자수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표집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1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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