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국면에서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릴레이 개별접촉에 들어간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안 후보측은 "인사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으나, 단일화 이후 야권의 새판짜기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안 후보는 최근 민주당 의원들에게 직통 휴대전화로 잇따라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전했다. 그 대상은 30명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전격 제안한 지난 5일 이후 본격적인 전화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달말 전화를 받았다는 인사도 일부 있었다.
안 후보의 전화를 받은 민주당 의원들은 안 후보와의 평소 친분 관계와 상관없이 상임고문급 다선 중진부터 초ㆍ재선 그룹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대부분 당내 경선 과정에서 `비문'(非文ㆍ비문재인)으로 분류됐던 인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친노 의원들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일부 공동선대위원장과 국회 고위직을 지낸 원외 인사도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안 후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후보와 전혀 인연이 없는데 `안철수입니다'라며 전화가 와서 처음에는 ARS녹음인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다"며 "`직통 휴대전화이니 언제든 하실 말씀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전화를 받았다는 한 중진 의원은 "(안 후보가) `미리 인사를 못 드렸다. 인사가 늦어졌다'고 했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았다"며 "직접적으로 도와달라는 말은 없었으며, `함께 공동정부를 하자'고 하자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열심히 하겠다'고만 하더라"고 전했다.
한 3선 의원은 "안 후보의 전화를 받았다는 의원들이 상당수 되는데 서로 조심스러워서 말을 아끼는 분위기"라며 "문 후보측 핵심 인사들을 제외한 대부분 의원들에게 전화를 했거나 할 예정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협상의 `당분간 중단'을 선언한 14일 이후에는 일단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전화 접촉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협상이 정상화되면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언한 상황에서 같이 함께 가야할 파트너인 만큼 인사차 전화를 한 것"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안 후보측을 자극하지 말라'는 문 후보의 지시에 따라 공식입장 표명을 자제했다.
당내에서는 "민주당을 구태세력으로 규정하면서 비공개적으로 의원 접촉에 나선 것이야말로 구태 아니냐"는 비판적 반응과 "앞으로 함께 할 세력과 일체감을 갖기 위한 시도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엇갈렸다.
단일화 합의 전이지만 일일이 전화한 건 소탐대실이다. 그렇게 빼내어봐야 감정만 상하지 단일화에 도움이 안된다. 민주당 인사들의 자발적인 가세를 꾸준히 기다리는 게 정도이다. 이부영, 정대철 등 중진들이 움직이기 사작했다. 아래 추접한 댓글들은 문후보 쪽이 아니라 단일화하면 필패인 쪽에서 쏘는 독화살이니 민주진영 함께가야 할 지지자들은 맞지 맙시다.
아조 상넘에 시키구먼 뭐 구태정치가 어쩌고 저쩨 에라이 상넘에 시키야 진짜 나쁜시키네 그럼 지넘이 지난 총선에 출마 해서 정치적 실험을 하든가 해야지 이제는 남에당 의원들 빼돌리려고 지럴 하고 자빠졌네 그런다 해서 지넘이 지난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해줬어 뭐했어 아조 개시키네
축하하오 안철수 공작정치의 달인이 되신 걸 남에 당 훌렁거려서 의원 빼가겠다는 것 아닌가 왜 같은 편을 훌렁거리는가 차라리 새누리당을 훌렁거려 그 세력을 약화시키는 게 훨씬 더 안철수로서는 명분이 서는 것 아닌가 민주당 훌렁거려 얻어지는 이익의 종착지는 어딘가 안철수 자신에게 그 힘이 쏠리도록 하는 목적 안닌가
뷰스앤뉴스에서 며칠동안 이런 경고를 했었습니다. --- 최근 특정후보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사의 추천 수 조작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즉각 중단하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곧바로 필요한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을 경고합니다. --- 그 후 안철수 추천수가 뚝 떨어졌죠. 더러운 놈들... 명바기 같은 놈들이죠...
정치쇄신과 관계가 없는 그냥 우호적인 제스쳐입니까? 좀 헛갈리네요. 당권파 나무라시고 민주당원이 구태하다 하셨는데 지금 철수씨 주변인물들은 구당권파 출신 아닌분으로만 구성되어있나요? 인적구성원 필요하다고 상대당 비주류에 낚시질해도 정치쇄신과는 무관하다는 말씀인가요? 쫌..이해난감이네요.
그렇게 정치 쇄신을 외치고 친노 또 누구를 개혁하라 하면서 온갖 억압과 압박과 고통을 감뇌하며 키워오고 지켜온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화는 왜 했는데.... 그렇게 국민들 지지를 받고 자신이 있으면 당신이 당을 만들도 키워야지 조금 지지도 있다고 그러는것 아니에요 무임승차 더러운짖 그만하시길
또한마리의 쥐샛기가 나왔다. 오사카 출신의 쥐샛기가 사라지는 시점에 새로운 쥐샛기가 대를 이으려 한다. 떡쇠 아들놈/대판 출신쥐샛기는 개독의 탈을쓴 노가다 였다, 이제 한국이 망조가 들었다, 어찌해서 쥐샛기 아니면 칠푼이년 뿐이냐? 고구려 망할때 연개소문 세 아들놈들이 하나같이 웬수더니 지금 나온 세 년놈이 똑 그렇다. 몽땅 멱을 따버려야 한다.
친노가 대한민국의 역적인가? 저는 노무현대통령 생가방문도 노사모도 가입을 안햇지만. 친노가 대한민국의 역적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럼 친이나 친박은 대한민국의 영웅인가요.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입니다. 온갖 비리와 쿠테타까지 일으킨 세력은 대한민국의 영웅이고...ㅋㅋ 그래도 저는 저들이 말하는 영원한 노빠입니다.
민주당 이 친구들 세상 민심 너무 모른다 일개 서생 안철수가 저렇게 박근혜를 이길수 있는 지지를 받는 이유가 뭐겠냐 비정당 반민주 유권자가 그만큼 많다는 근거 아니겠나 민심은 민주당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이다 민주당 가지고는 정권교체 못한다 문 안이 손잡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라 안그러면 문재인으로 단일후보가 되더라도 정권교체 실패할 것
안철수 후보가 오해받을 만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문자돌리고 양보설을 말하고 조직동원하는 것은 조직이니 당연한거고 안철수 후보가 전화해서 잘해보자 인삿말 한 것은 밑에 글들만큼 욕을 할 일들인가 의문이 드네요. 민주당의 지지자들은 안철수 잘못할 건수만 기다른 듯 해서 불만이 있었는데 이번에 욕하는 것을 보니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안철수 나는 통큰사람인줄 아랐는데 그것이 안니내 당사자가 말한것도 않인데 속이 좁아요 대범하세요 시간이 없으습니다 빨리하세요 뭉치면 살고 회담이 결렬이면 다 죽어요 전화질 말고 뭉치세요 그러면 승리합니다 박근혜는 40%는 고정표입니다 60%가지고 안철수가 몇%어들것 같애요 지금
안철수 옆에 있는 참모들 문제다. 왜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화하라고 부추기나? 단일화 하자면서 뒤로 딴 짓을 하면 정말 단일화 되겠나? 서로 감정만 상하지.. 안철수 주변에 새누리가 전략적으로 심어놓은 푸락치들이 벌이는 작태인것 같은데.. 안철수 후보 진정 단일화를 원한다면 정신 차리고 그 푸락치들을 색출하여 쫓아내라..
민주당 골격위에 안철수당 만들겠다는 수작이네요. 무소속대통령불가론으로 대드는 이해찬, 연대감이 부담스러운 친노계파, 노회한 박지원 등 자기한테 불리한 사람들은 구태정치 낙인찍어 다 쫓아내고 안철수당하자. 정말 새로운 정치 안철수식 구취정치 대~단 합니다. 보수십년 나라가 확실히 망해야 그 폐허에서 새 희망이 돋는 법입니다.
이런 사실도 문후보가 역전시키고 나서 알려졌다는 것은 전화받은 의원들이 그동안 간보기를 했다는 거네. 안후보나, 전화받은 민주당 의원이나, 야만의 극치를 보여주는구나. 간악한 무리들의 공작으로, 이 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는데, 국민들만 모르고 있었구나.. 호남민들이여, 20대들이여, 제발 각성해서 깨어나 주세요.ㅜㅜㅜ..!!!!
이 정도일 줄이야. 송호창 나가면 그 옛날 후단협 들처럼 우루루 몰려올 거라고 통박 재었었구나. 그런데 후단협이 찌그러졌었던, 그 학습효과/교훈으로 민통내 반 문재인세력들이 바짝 엎드려만 있고 눈치만 본거군. 참으로 능구렁이 인간이었구만.. 나쁜 *일세구려. 이런 심뽀를 가진 자가 단일화? ..정말 비관적이다 내 아이의 미래가 어찌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