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근혜, 정수장학회 해법 제시하라"
"MBC-부산일보 편집권 훼손, 참 부끄러운 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12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 "우리나라 국격이나 품위를 위해서도 박근혜 후보가 스스로 해법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압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수정동 한 찻집에서 편집권 독립투쟁 과정에 해고된 이정호 전 부산일보 편집국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당신과 의견이 다르다. 그렇지만 당신이 말하는 것을 누가 방해하면 나는 당신의 편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는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의 말을 인용한 뒤, "그것이 정말 진정한 언론의 자세인것 같은데 참 안타까운 것 같다"며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MBC, 부산일보 다 정수장학회와 관련 있는 쪽이 심각하게 편집권이 훼손되고 국민들의 알권리가 무참하게 방해 당하고 짓밟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박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이런 일이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 세계에서 이렇게 지금 한창 뻗어나는 경제강국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우리나라가 경제 수준이 지금 15위인데 언론 자유는 형편없이 떨어졌다"며 "참 부끄러운 일인 것 같다.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되어야 될 텐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지 않는가. 정수 장학회 문제의 중심에는 박근혜 후보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후보는 모든 자신의 책임들을 이사진에게 떠넘기고 있다. 그리고 입장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전혀 없는데, 대선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그냥 밀고 가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며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어떻게 그것을 세계에서 바라보고 평가할지, 우리나라 대선 과정 전 세계 언론에서도 다 바라보고 있다"고 거듭 박 후보를 질타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수정동 한 찻집에서 편집권 독립투쟁 과정에 해고된 이정호 전 부산일보 편집국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당신과 의견이 다르다. 그렇지만 당신이 말하는 것을 누가 방해하면 나는 당신의 편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는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의 말을 인용한 뒤, "그것이 정말 진정한 언론의 자세인것 같은데 참 안타까운 것 같다"며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MBC, 부산일보 다 정수장학회와 관련 있는 쪽이 심각하게 편집권이 훼손되고 국민들의 알권리가 무참하게 방해 당하고 짓밟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박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이런 일이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 세계에서 이렇게 지금 한창 뻗어나는 경제강국에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우리나라가 경제 수준이 지금 15위인데 언론 자유는 형편없이 떨어졌다"며 "참 부끄러운 일인 것 같다.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되어야 될 텐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지 않는가. 정수 장학회 문제의 중심에는 박근혜 후보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후보는 모든 자신의 책임들을 이사진에게 떠넘기고 있다. 그리고 입장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후속 조치가 전혀 없는데, 대선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그냥 밀고 가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며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어떻게 그것을 세계에서 바라보고 평가할지, 우리나라 대선 과정 전 세계 언론에서도 다 바라보고 있다"고 거듭 박 후보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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