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결과, 국회의원 정원 축소, 정당 보조금 삭감 등을 주장하는 '안철수 정치개혁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성정치권에 대한 정치불신이 극심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29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동아시아연구원(EAI)·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회의원 정원 축소를 중심으로 한 '안철수안'에 대한 공감률은 71.9%나 됐다.
반면 '지역구 축소, 비례대표 확대'를 중심으로 한 '문재인안'에 대한 공감률은 49.0%에 그쳤다.
정한울 EAI 여론분석센터 부소장은 <내일>에 "최소한 현재의 논쟁구도에서 안 후보의 파격적인 주장이 국민여론에 당장 부정적 영향보다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며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현재의 정치불신에 최소한 절반씩의 원인을 제공한 정치집단으로, 최소한 정치쇄신에 대해서는 겸허한 태도를 보여야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다자대결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36.2%, 안철수 후보 29.4%, 문재인 후보 23.1%로 조사됐다. 지난달 22일 조사와 비교하면 박 후보와 문 후보는 2.2%p, 3.9%p 각각 상승했고 안 후보는 1.2%p 하락했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는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문재인 후보에게 모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51.8%, 박근혜 42.0%로 안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문재인-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문재인 47.5%, 박근혜 43.8%로 나타났다.
야권후보 단일화 대한 압력은 더 높아졌다.
전체 단일화 여론은 9월 조사에서 44.8%였지만 10월 조사에선 48.7%로 나타났다.
문재인 지지층(다자대결 기준)의 단일화 찬성률은 9월 76.1%에서 10월 83.9%로 크게 뛰었다. 안철수 지지층에서도 54.7%에서 62.6%로 늘어났다.
새누리당 알바들은 안철수가 박근혜를 매번 이기니까 문재인으로 단일화 하려고 난리다 이번 대선 안철수 빠지면 새누리당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거지 민주당 어떤 뒷감당할려고;; 단일화 재촉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강금실 말처럼 가치연대...아름다은 연대를 해야 대선 승리할텐데 문재인이 너무 몸이 달았어;;너무 급해...이럼 안되는데
대중이 참 미련하고 어리석다는걸 느끼게 된다. 대안없이 국회의원 줄이겠다는 이야기 꺼내면 누구나 지지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과거 수많은 독재자들도 의회에 대한 국민의 염증을 등에 업고 집권해서 의회를 해산하고 독재 정치를 했었지 국회의원의 숫자를 줄이는게 능사가 아니라,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것이다.
안철수는 힐링인가 어딘가 나와서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했으면 굳이 자기가 대통까지 안 나와도 됐을 뻔 했다구 말했다. 근데 지금은 민주당 포함 진보 진영까지 다 구태 기득권으로 몰아 부치고 있다. 자기 주장을 펼치는 건 좋지만 그걸 합리화시키기 위해 우군 조차도 다 기득권 척결 대상이라고 죄를 뒤집어 씌우다니. 기가 막힐 뿐이다...
일일이 수치에 얽매일 필요는 없고 추이를 보는데 결국 국민의 다수는 안철수 갸혁에 찬성지지 보내는데 기성정치권과 그 막무가내 지지자만 반대하는 형국이다. 소위 프로정당정치인들. 국민을 이기고 가르치려고 정치한 건가싶어서 씁쓸하다. 안철수가 국민 맘 얻고있는건 시대적 요구를 읽는 능력때문 아니겠나. 이런 정치 보고픈게 국민의 이심전심.
●● 친노패권 이해찬이 민주당대선경선때 당내 쇄신파와 비노들의 지도부퇴진 쇄신 및 공정경선 요구에 진정한 쇄신이란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를 대선후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적 있지. 자 민주당은 정권교체라는 진정한 쇄신을 위해 박근혜를 압도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안철수를 단일후보로 만들고 문재인은 백의종군해야 한다.
정치개혁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국민들이 할 수 있음에 국민들은 이를 거절하여 왔다. 지금 국회의석수를 분석하여 봐라. 이는 국민이 깨어있지 않으면 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 좀 웃기는 소리는 고마하라. 지금 어디 정치개혁을 이야기할 한가한 사안들인가? 이래서 안 후보는 친 이계 인물로 보는 이유다. 이해 불가 웃기는 군
쓴약은 몸에 좋지만, 사람들은 단것을 좋아한다. 절대권력을 키우는 방향의 정치개혁에 대해 좀 상세히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새누X당의 자기 보호적 국회활동이 더 큰 문제이고, 다수당의 횡포에 좋은 활동들이 묻혀버린 것이 알려져야 함.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으로 정치개혁의 방향을 호도하지 마세요.
지난달 22일 조사와 비교하면 박 후보와 문 후보는 2.2%p, 3.9%p 각각 상승했고 안 후보는 1.2%p 하락했다. ------------------------------------------------------------- 웃긴건 안철수 개혁한 찬성은 높은데 지지율은 떨어짐.
국회의원들 하는 일 많다! 수 늘리고 정당지원금도 올려라 권력의 단맛에 심취 재선 삼선.. 등 권력재창출 겉으로는 몸싸움 열심히 일하는 것 처럼 헐리우드 액션 뒤에선 국회 회의장 문닫고 국회의원 세비 20%인상하는데 모든 당이 모여앉아 사이좋게 꽝!꽝! 속성으로 무사통과. 밤이면 줄서는 사람들과 검찰들과의 폭탄주 문화생활, 야합과 야매의 즐거움 만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