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을 빚고 있는 2차 남북 정상회담때 우리측 배석자가 직접 녹음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18일 보도, 새누리당이 대대적 공세에 돌입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당시 회담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7일 <중앙>과의 통화에서 “국정원은 녹음을 못했으나 회담 기록을 위해 배석했던 조명균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조정비서관이 휴대용 디지털 녹음기로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단독회담 발언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돌아온 뒤 정상회담에 배석한 김만복 국정원장과 조 비서관이 각각 메모한 내용과 녹음파일을 참고해 대화록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이 만든 이 대화록은 한 부 더 만들어져 청와대에도 전달됐다. 또 김 전 원장과 조 전 비서관의 메모수첩도 국정원에 함께 제출됐다고 한다.
이 회담 관계자는 “녹취록 형태의 공식 회담록은 A4용지 100쪽이 넘는 분량이었다”며 “2부를 만들어 청와대에 한 부 제출했고, 국정원도 한 부 가졌다”고 했다.
정상회담 당시 우리 측에선 노 대통령을 중심으로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 원장,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회담 테이블에 앉았다. 조 비서관은 노 대통령 뒤편 배석자 자리에 앉았다. 북측에선 김정일 옆에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만 앉았고 기록을 위한 배석자는 없었다.
그동안 새누리당 일각에선 북한만 정상회담을 녹음하고 우리 측은 녹음을 하지 못해 북한 측으로부터 녹취록을 제공받은 것으로 언급해 혼선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당시 회담 관계자는 “김만복 원장의 수행비서가 회담장에 녹음기를 가지고 들어가려다 북측에 제지당했는데, 이게 조 비서관이 녹음기를 반입하지 못한 것으로 잘못 설명돼 생긴 혼선”이라고 말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도 본지와 통화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2009년 2~3월께 국정원에 보관된 대화록을 보고 받았고, 정문헌 의원도 이것을 본 것인 듯하다”며 국정원 대화록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중앙>은 전했다.
새누리당은 <중앙> 보도를 근거로 민주당의 거짓말이 들통났다며 대대적 공세를 폈다.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중앙> 보도 내용을 전한 뒤, "민주당은 녹취록과 관련해 수차례 말을 바꿨다"며 그동안 민주당 관계자들의 발언을 열거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은 지난월 11일 모 방송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녹취록이 전혀 없다”고 했다가, 다른 방송에서는 북한에서 녹음하는 것은 합의가 된 것 같고 우리는 안했다“고 말을 바꿨고, 10월 16일에는 “북쪽에서는 녹음을 한 것 같고 우리는 녹음을 잘못 한 것 같다”고 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단독회담이 없었는데 어떻게 녹취록이 존재할 수 있느냐”며 녹취록 존재 자체를 강력 부인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그런데 오늘 중앙일보에서 민주당의 그와 같은 주장은 명백히 거짓임이 드러났다. 수기에 의한 대화록만 있었다는 이재정 전 장관과 민주당측 주장은 허위로 판명났다"며 "이 파일을 통해 새누리당과 민주당 어느쪽 주장이 진실인지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규명하자"며 민주당을 몰아붙였다.
민주통합당은 아직까지 이에 대해 아무런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선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시 실무자들에게 알아본 결과 회담에 배석한 조명균 외교안보정책조정비서관이 녹음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한 비서관이 녹음기를 가지고 들여가려다 북한측에서 제지해서 못가지고 들어갔다는 말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남측이 녹음을 못했다는 얘기가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녹음을 했느니 안 했느니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본질도 아니다"라며 "주목해야할 부분은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주장한 두 가지 중 한 가지가 허위로 판명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윗기사가 사실이라면, 부분공개는 필연적일것, 단 단시일에 관련전문학자들이 판단해야합니다. 물론, 차기 박근혜후보가 10.4선언을 이행하고 정상회담을 추진한다고 했으니, 박근혜후보의 책임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박근혜후보의 결정이 대선후보로서 자신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예측 지금까지 노무현이란 한 인간을 볼 때 거짓이나 사기꾼 행동은 전혀 없으며 항상 진실했다 따라서 전체 내용은 결국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내용이였을 것이다 새누리는 그 부분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을 전체로 왜곡, 확대 편집해서 공격하는 것이다? - 쉽게 비유설명하면 나무의 색깔은 녹색이고 꽃은 빨간색인데 새누리는 나무는 빨간색이다 말하는 것
시민사회단체 "박근혜, 유신공주 본색 폭로"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유신공주로서의 본색을 이영조 교수 전략공천을 통해 스스로 폭로했다"며 "복지와 쇄신의 가면을 벗고 유신본색을 드러낸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youtube.com/watch?v=QU0GiraGxns
민주당의 처신이 못마땅하다 금방 들통날 말을 왜 자꾸 하나 그리고 왜 떳떳하지 못해! 노통이 과거 말을 함부로 하는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다 아는 이야기다 북에서 그런말을 했다면 했을것이다 평소의 그의 언행을 보면 다 아는 이야기라 놀랄 사람 없다 그러면 인정을 하고 그 문제를 매듭을 지어라 왜 빌빌 거리며 죄 지은것 처럼 행동을 하나?
에이 답답해. 서로 멱살 잡고 너 까불면 죽는다 죽는다 죽는다, 진짜 죽는다..... 이러지 말고 그냥 국정원에 있는 그 대화록 까자. 그러면 끝인데 뭘 서로 멱살만 잡고 으르렁 거리나. 지금 할 얘기가 그거 밖에 없나...?? 대화록 까서 NLL 관련 대화 확인하면 된다. 정문헐 거짓말이면 빽그네랑 맹박이랑 같이 골로 보내 버리자..
새누리 들통 날것도 많고 날리 날것도 많다. 허지만 니들 이것 하나 모르는 군 NLL선은 니들이 증명하면 되고 개나발 부는 것도 니들이 하면 된다. 허나 국민들이 니들을 심판 하려는 것이니 이것이 큰일이라는 것이다. NLL내용 별것 아니다. 공개 될 것은 거의 밝혀진 상태. 국가관도 없는 니들이 떠들어 봐야 웃음거리 밖에 더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