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숙적' 일본을 대파하고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거머 쥐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전반 38분 박주영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12분 구자철의 추가골로 2-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1948년 런던올림픽 출전 이래 64년 만에 꿈에 그리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과 지동원을 전방에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구자철와 김보경을 배치한 4-4-1-1 전술로 일본의 골문을 압박했다.
초반은 숙명의 한일전답게 팽팽했다. 중원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몸싸움을 펼친 한국은 전반 중반 연속으로 3장의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이러다가 선수가 퇴장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일본의 공세를 강한 몸싸움으로 막아내던 중 마침내 '맏형' 박주영이 일을 냈다.
박주영은 후방에서 길게 날아온 볼이 일본 최종 수비수의 머리를 넘어 뒤로 흐르자 재빨리 달려들어 단독 드리블을 시작했다. 일본 수비수 4명이 박주영을 에워쌌지만 박주영의 진가가 발휘됐다. 박주영은 수비수들을 앞에 두고 네 번의 절묘한 볼 터치로 이들을 제치더니, 마침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마저 제치고 일본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었고, 이로써 승부의 주도권은 완전히 우리에게 넘어왔다.
전반에 박주영이 있었다면 후반에는 '주장' 구자철이 있었다.
한 골을 뒤진 일본은 서둘렀다. 자연히 일본의 후방이 약해졌고, 한국은 이 틈새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구자철이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일본의 수비수 스즈키 다이스케를 제치고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드시 이번 대회에서 한골을 넣겠다던 구자철의 약속 이행이었다.
구자철은 쐐기골을 박은 뒤 곧바로 선수들을 벤치 앞으로 모았고, 선수들은 벤치 멤버와 마주 보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 삼창' 세리머니로 사실상의 한일전 승리를 선언했다.
승리를 확신한 홍 감독은 후반 44분 구자철 대신 이번 대회에서 아직 뛰지 못한 수비수 김기희를 투입해 선수 전원이 병역 혜택을 받도록 지원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리자 태극전사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 그것도 숙적 일본을 완파한 '카디프 대첩'을 뜨겁게 자축한 반면, 일본선수들은 맥없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팀의 강인한 맨탈의 승리였다.
승전보를 울렸던 태극전사들, 앞으로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수구골통 좌빨들아 앞으로 니들 앞에 진보란 말쓰면 용어편향으로 인권위에 제소한다? 니들이 왜 진보여? 수구골통이지? 니들 때문에 축구도 동메달 못따게 생겼잖아 니들 앞으로 진보란 말쓰면 죽는다잉? 진보는 애국민족단체에 붙여야 한다 니들은 수구골통주사좌빨로 통일한다 알았나? 전국의 좌빨들(김영환 애국동지가 약 1천명이라고하던데 한줌되 안되는 것들이)
좋기도 하겠다... 병역기피 박주영이 개발직에 그리고 흥분되더냐? 친일파 감싸던 졸라 못난 조상들과ㅣ 지금 기뻐하는 니가 뭐가 다른데? 거디가가 내땅 내꺼라고 얘기한 박종우는 메달안준다고? 그러면 나머지 쒜이들은 뭐야 ..다 같이 거부해야지.. 벨도 없는 아메바들이고 뭐고. 그리 골대에 공하나 넣는게 중요하냐? 벌에만도 못한 대갈통들...
이번 올림픽에서 승패를 떠나 땀흘리며 열심히 뛰는 우리 젊은이들을 보면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프랑스의 어느 시골학교에서 미술공부를 가르칠때 우리 태극기를 모델로 가르치는걸 봤지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태극기가 여기저기서 펄럭이니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이준석, 손수조같은 쓸데없는놈들만 없어지면 우리나라는 强國대열에 오를수 있습니다
엠비시 노조관련 빅뉴스, 데일리안 등 진보애국진영의 언론들 보니까 수구좌파 매체의 폐해가 정말 심각하다 경향이나 한겨레나 오마이나 이런 수구좌파 매체가생존이 절박하니까 수구좌파 독자 서비스 차원에서 막 휘갈겨 쓴다고 하네요 이런 좌파매체 때문에 이나라가 더욱 시그럽고 더러워지는듯 앞으로 한겨레나 경향같은 좌파매체들 독자격감으로 문닫을듯
새누리당 박근혜 칠푼이 그녀ㄴ 보좌하는 최고의원들은 노무현 대통령한데... 박순자(경기 안산) : 노무현 육씨랄놈, 개잡놈! 송영선(경기 남양주): 노무현은 불알 떼어라! 심재철(안양 동안을): 수도이전 시도한 노가리 나쁜 놈! 정병국(경기 여주) : 남북대화만 성사시키고 깽판치는 노가리! 이런 수준의 것들임을 바로 알고, 널리 알립시다.
깨끗한 올림픽 정신! 추악한 썩은 정치 놀음에 이용하지 마라! 올림픽정신은 일반 백성들의 정신! 올림픽결과는 진정한 땀의 댓가로 얻은 결과물! 더 이상 올림픽의 승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마라! 4대강 죽이고, 백성들의 삶을 엉망으로 만든자들! 올림픽 승리에 숟가락 놓으려는 망상을 국민들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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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임기안에 "기다려달라"의 논란을 마무리 할 수 있고, 보수층, 노인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니깐요 - 아마 그 목적으로 독도방문 강행 했을 수 있지, 독도에 대한 애국심은 아닌것 같아 보임 - 그렇다면 - 이번에는 - 아마 - 일본에게 "이해해 달라"라고 사전에 연락을 취하지 않았나 상상도 해봅니다. - 일본하고 짜고 치는 고스돕 되겠지요?????
나도 한일전 다 봤는데..역시 이 번 만큼은 잘 싸웠다. 결정력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단 한~두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시켜서 승리한 기분좋은 승리다. 대텅은 레임덕 만회하려 독도나 가고, 4대강 때문에 강의 생명도 다 죽어가고 인구절반이 마시는 수돗물이 비상인데..대텅 이새X 지 살궁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