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현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 "독도는 진정한 우리의 영토이고 목숨 바쳐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로 강릉에 도착한 후 오전 10시에 헬기로 강릉에서 울릉도로 출발, 오전 11시에 울릉도에 도착했다. 울릉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울릉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독도에) 취임 초부터 오려고 했는데 안 됐다"며 독도 방문이 오랜 숙원이었음을 강조했다.
식사를 마친 이 대통령은 오후 2시 헬기로 독도 헬기장에 도착했다. 독도 경비대장 등의 경례를 받고 악수를 한 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경비대장에게 "독도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이라며 "우리 국토의 동해 제일 동단인데... 남단은 마라도, 서해안에는 백령도가 가장 (끝이다) 동해 동단에 있는게 독도 아닌가. 동단이 독도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친환경이 되도록 잘해달라"며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해 달라. 독도는 자연 그대로 잘 지켜야 한다. 경비도 철저히 하고 환경도 지키고 두 가지 다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장으로 나가 '한국령'이라고 쓰여진 바위를 보고 어루만졌다. 수행원이 기념촬영을 하자고 하자 "우리 땅인데 무슨 기념촬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독도경비대원들과 간식을 먹으면서 "일생 살아가는 동안 독도에서 근무한 게 긍지가 될 것"이라며 "자랑할 수 있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 자리엔 독도 유일한 주민인 김성도, 김신열 부부와 손자손녀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 10분 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한 후 헬기로 강릉으로 이동하고 오후 5시 20분 경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국방부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대신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간인인 소설가 이문열, 김주영 씨와 동행한 것도 '외교적 마찰'을 줄이면서도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MB, 기왕이면 임기 끝나기 전에 막걸리 드시고 2건 더 하슈. 1) 평양가서 '평양은 우리 땅, 백두산도 양보 못한다 '라고 한다. 2) 만주벌판에 가서 '만주 땅은 우리 것, 태평양도 양보 못한다'라고 외친다. 아직도 '막걸리 찬가'에 취해 있냐? 제발 고대 망신 그만 좀 시켜라!
MB가 저러는 건 지금 뭔가 숨겨야 할 게 있기 때문이지. - 바로 어제까지 한일군사협정 맺는답시고 의회도 무시했던 게 명박이라고... - 이제 뭐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명박이가 이런 선정적인 쇼를 하는 건 결국 이걸로 뭔가 다른 걸 덮어버리고 싶다는 욕망의 표현이야.
순진한 분들... 당신들이 사기꾼에게 속아 대통에 당선 시켜 주셨지요. 일본 방문시 독도문제에 대해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국민을 속여 일본과 군사협정을 맺는 명바기가 독도를 방문한 것이 그렇게 순진한 의도였을까요? 정신차리세요. 똥덩어리를 포장하면 똥이 아닙니까? 그렇게 사기꾼에게 당하고도 순수를 잃지 않는 당신들, 존경스럽습니다.
자기 임기안에 "기다려달라"의 논란을 마무리 할 수 있고, 보수층, 노인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니깐요 - 아마 그 목적으로 독도방문 강행 했을 수 있지, 독도에 대한 애국심은 아닌것 같아 보임 - 그렇다면 - 이번에는 - 아마 - 일본에게 "이해해 달라"라고 사전에 연락을 취하지 않았나 상상도 해봅니다. - 일본하고 짜고 치는 고스돕 되겠지요?????
사면초가 MB, 뜬금없이 독도 간 이유는?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저축은행 비리혐의 관련으로 구속되는 등 최근 측근비리 문제가 불거지고, 인천공항매각과 4대강 사업 등 정책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며 레임덕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추락하고 있는 지지율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이야기다. -오마이뉴스가 제대로 콕 찝었다~!
새누리당 이만우, 물가 오르니 담배값도 올리자! [새창보기] 담배값을 물가에 연동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담배 관련 세금과 부담금의 종량세율을 소비자 물가에 연동하는 제도로 바꾸는 내용의 지방세법·국민건 ... 서울의소리 l 2012.08.10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