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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담쟁이 캠프' 발족

공동선대본부장 노영민.우윤근.이상민, 현역의원 28명 참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담쟁이캠프'가 5일 공식 발족했다.

문 후보 캠프의 진선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영민, 우윤근, 이상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필두로 현역의원 28명이 참여한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기획본부장은 이목희 의원이 맡았고, 정책총괄본부장은 이상민 공동선대본부장이 겸직키로 했다.

정책총괄본부 산하에는 7개 본부를 두고 일자리혁명 본부장에는 은수미 의원, 4대성장 추진본부장은 이계안 의원, 강한복지 추진본부장은 김용익 의원, 공정사회 추진본부장은 김용익 의원, 행복한 교육 추진본부장은 유기홍 의원, 국민참여 정책본부장은 한병도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정책특보는 민홍철, 박수현, 서영교, 임수경, 정호준, 최민희 의원이 맡았다.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장은 노영민 공동선대본부장이 맡았고, 홍보기획본부장에는 '사람이 먼저다'를 기획한 카피라이터 정철씨를, 캠페인전략본부장은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를, 미디어본부장에는 부산일보 해직기자 출신 배재정 의원을, 디지털캠페인본부장에는 문용식 전 나우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지역조직 총괄본부장은 우윤근 공동선대본부장이 맡았고, 지역구 의원들을 포함한 27명의 권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시민사회, 노동, 여성, 2030, 인권 등 각 부문을 총괄하는 부문조직 총괄본부장은 홍영표 의원이 맡았고 시민사회본부장에 이용선 전 혁신과통합 공동대표, 노동본부장에 김경협 의원, 여성본부장에 김상희 의원, 2030본부장에 김광진 의원, 인권본부장에 장향숙 전 의원을 임명했다.

문 후보를 보좌할 비서실장에는 윤후덕 의원이 임명됐고, 대변인은 도종환, 진선미 의원 체제를 유지했다. 이밖에 종합상황실장은 김윤덕 의원, 홍보고문은 최창희 더일레븐스 대표, 상임특보단장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조직특보단장은 유대운 의원, 문재인의 친구들 멘토는 백원우 전 의원이 임명됐다.

진 대변인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형, 통합형 선대본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문 후보는 앞으로 계속 당과 학계, 군, 언론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와 각 분야 전문가들을 고문, 본부장, 멘토, 특보로 위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6일 오전 8시 여의도 선거대책본부에서 첫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2
    반신반인

    노영민에서 끝난거지.....역시 친노는 믿을수가 없어

  • 4 1
    공예가

    항상 국민을 향한 마음으로 선거운동 하시기를,,, 힘내세요~~~

  • 6 1
    아즈나

    천운은 정치판을 깨끗하게 만들고 부채의 늪에 빠진 국민과 권위를 잃은 국가 기관을 올바르게 세울 사람을 지지할 것이다 그 사람은 물과 같아 오염으로 얼룩진 세상을 깨끗하게 물청소 할 것

  • 5 1
    천 시

    천운은 문을 여는 사람에게 있다.

  • 4 6
    친노 문재앙과 선거

    한번도 선거에 이긴적 없는 치노
    2002년 민주당이 노무현을 당선시킨후 친노가 친노 이름으로 선거에 이긴적이 한번도 없다
    심지어 아주 유리하다던 이번 국회의원 선거마저도 친노 문재인,이해찬이 주도하니까 대패했다
    친노 문재인이 정권교체에 재앙으로 등장하니 야권은 참으로 운이 없구나
    유리할 거 같으면 유시민,문재인 같은 친노들이 선거알박기나 하고ㅉㅉ

  • 4 12
    111

    난쟁이 캠프
    문제인은 방가일보 인터뷰로 끝났어 ㅎㅎㅎ
    이젠 류촉새 조심할 필요조차 없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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